세일러 | 00:00
On average,
평균적으로,
the currency collapses every 30 to 40 years
화폐는 매 30~40년마다 한 번씩 붕괴돼요.
in most political jurisdictions for all of human history.
인류의 정권 역사 전체를 통틀어 반복돼 온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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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00:09
Your storehouse of value, whatever it is,
여러분이 어떤 자산을 가지고 있든 간에,
is going to be deflated terribly during your lifetime.
살아가는 동안, 그 가치는 크게 떨어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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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00:15
The best currency of the last hundred years is the dollar.
지난 100년 동안 가장 강력했던 화폐는 달러였어요.
The winning currency of the 20th century,
달러가 20세기의 승자이자,
the best currency in the world,
전 세계에서 가장 잘나갔던 통화였죠.
lost 99.9% of its value. That's a winner.
근데 그런 달러도 결국 99.9%의 가치를 잃었다는 겁니다. 그게 그나마 '성공한' 화폐라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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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00:27
Okay, now you come across Bitcoin
알겠어요. 그러다 비트코인을 접하게 된 거죠?
and you talked about it as if it was abstracted gold.
비트코인을 마치 디지털 금처럼 이야기하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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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00:31
If God's not going to set up Divine Bank
신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신의 은행' 같은 걸 세워줄 것도 아니고,
and solve all your monetary problem,
인간 화폐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도 아니잖아요?
what's the second best idea?
그렇다면, 그다음으로 괜찮은 대안이 뭘까요?
We don't trust the government.
정부도 못 믿겠고,
We don't trust a local bank.
시중 은행들도 못 믿겠고,
We don't trust each other.
서로 간에도 신뢰가 안 되는 마당에,
And we want the bank to last for a thousand years.
앞으로 천 년은 갈 수 있는 은행을 원하잖아요?
Let's go ahead and build out this Bitcoin network.
그럼, 이제 그런 은행을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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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00:49
My guest today, Michael Saylor,
오늘 모신 분은 마이클 세일러입니다.
started a number of successful companies,
그는 여러 회사를 창업해서 성공적으로 키웠고,
successful by almost every standard.
웬만한 기준으로 봐도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요.
It wasn't sufficient to expand out the full scope of his ambition,
하지만 그의 야망을 모두 펼치기엔 충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and I would say that in the most positive sense.
그리고 그건 제가 정말 좋은 의미로 드린 말이고,
He became deeply interested in 2020 in Bitcoin
그는 2020년에 비트코인에 깊이 빠져들게 됐고,
in consequence and
그 결과로,
has being at the forefront of a revolution in finance,
지금 그가 금융 혁신의 한가운데에 서 있게 된 거죠.
his company now owns 3% of the Bitcoin in circulation,
그리고 그의 회사가 현재 유통 중인 비트코인의 약 3%( 597,325 BTC )를 보유하고 있고,
and the successful company that he built with blood, sweat, and tears,
피땀 눈물을 쏟아가며 일군 그의 성공적인 기업은
let's say 10 years ago, has become a hyper-successful company in consequence.
한 10년 전쯤 시작해서 결국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 거죠.
He's been an evangelist for Bitcoin.
그래서 그는 지금 비트코인의 전도사 같은 사람이에요.
He's used religious symbolism and terminology to describe it.
비트코인을 설명할 때 종교적인 상징이나 표현도 자주 쓰죠.
He's on fire for Bitcoin,
그야말로 비트코인에 불이 붙은 사람입니다.
and we talked about things you really need know today.
오늘 저희가 나눈 얘기들은, 여러분이 꼭 들어봐야 할 내용들이에요.
You need to know who Michael Saylor is,
먼저 마이클 세일러가 어떤 사람인지,
where he got his ambition,
그의 야망은 어디서 오는지,
how his grounding in fantasy and science fiction
어릴 적 공상과학과 판타지를 좋아했던 그 기반이
allied with the encouragement of his parents
부모님의 격려와 어우러지면서
to produce the ambition in him that has culminated in this consequence.
어떻게 지금의 결과로 이어진 그 야망이 생겨나게 됐는지,
You need to know that Bitcoin is increasingly becoming
또 하나 중요한 건, 현재 비트코인이 점점 전 세계적으로
an accepted monetary standard like gold around the world.
금과 비슷한 통화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There are revolutionary transformations on that basis in the last year,
그런 흐름 속에서 지난 1년 사이에 혁신적인 변화들이 많이 일어나기도 했고,
not least because of the new Trump administration.
그중에서도 특히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이 컸죠.
If you're young or if you're middle-aged or if you're old
지금 여러분이 젊든, 중년이든, 혹은 나이가 좀 있으시든 간에,
and you're trying to understand
이런 궁금증이 있으실 겁니다.
how you will store the work that will comprise much of your life,
"내가 평생 일해서 만든 가치를 어디에 저장할 수 있을까?"
you need to listen to this podcast and
만약 그렇다면, 이 팟캐스트를 꼭 들어보셔야 합니다.
hear what Michael Saylor has to say.
그럼, 이제 마이클 세일러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So you discovered Bitcoin, as I understand it,
제가 알기로는, 비트코인을 알게 된 게
in March of 2020,
2020년 3월쯤이었죠?
which was relatively recently,
비교적 최근이네요?
and it had been around for a while,
그래도 그 이후로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알고 계셨고,
and you had been doing a lot of other things,
그 이전에도 많은 것들을 해오셨을 텐데,
but it moved your life laterally, as I understand it.
제가 알기론, 비트코인을 접하고 나서 삶의 방향을 옆으로 확 트셨더라고요.
And I'm curious, you're an engineer and a software engineer,
제가 궁금한 건, 세일러 씨가 공학자이기도 하고, 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시잖아요?
I'm curious about what it was that you discovered and realized that
그래서 궁금했어요. 그때 대체 뭘 보고, 뭘 깨달으셨길래
produced this profound change in your orientation and
그렇게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 건지,
why you think it's justified
그리고 왜 그게 타당하다고 믿으시는지도요.
and why you evangelize for it as well, I guess.
그리고 왜 그걸 그렇게 열정적으로 전파하게 됐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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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03:06
I discovered Bitcoin 30 years into my career.
저는 경력 30년 차에 비트코인을 알게 됐죠.
So I started a company late 1989.
제가 1989년 말에 회사를 하나 창업했고,
For 30 years, I had been running an enterprise software company,
그렇게 30년 동안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해 왔죠.
MicroStrategy.
바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죠.
We brought it public on the NASDAQ in 1998.
1998년에 나스닥에 상장시켰고,
Initially, we were focused upon one line of business,
처음엔 딱 한 가지 사업에만 집중했었습니다.
which is to sell software that allows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거였죠.
banks or large retailers
은행이나 대형 유통업체,
or insurance companies
보험사 같은 기업들이
to analyze all of the data in their databases
자신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해서
and assess risk and come up with marketing campaigns or
리스크를 평가하고 마케팅 전략을 짤 수 있게 해주거나
If you wanted to figure out what sells with what
예를 들어 어떤 상품이 함께 팔리는지를 알고,
and do market basket analysis or
장바구니 분석을 하고 싶다거나
or any kind of risk assessment
아니면 리스크 평가든,
and you're a large enterprise,
당신이 큰 기업이라면,
you would want to build a proprietary analytical system.
전용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싶어 할 테니까요.
We call that Business Intelligence ( BI )
저희는 그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라고 불렀죠.
So that was successful.
그 사업은 꽤 성공적이었어요.
Then I was in my expansionary era
그러다 제 인생의 확장기, 그러니까
in my 30s and in my 40s
30대와 40대에 접어들면서
and I wanted to create lots of things
뭔가를 더 많이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and so I launched 10 other businesses.
그래서 새로운 사업들을 10개쯤 더 시작했죠.
I bought up all the domain names like angel.com
Angel.com 같은 도메인부터 다 사들였죠.
and alarm.com,
Alarm.com도 샀고,
Strategy.com
Alarm.com도 샀고,
and strategy.com
Alarm.com도 샀고,
and hope.com and
그리고 Hope.com도 샀어요.
I launched businesses and some of them were singles,
그걸 바탕으로 사업들을 시작했는데, 어떤 건 1루타
some were doubles.
어떤 건 2루타 정도 였죠.
I bought voice.com, I sold it for $30 million.
Voice.com은 샀다가 약 412억 원에 팔았고,
I sold the angel business for about 100 million.
Angel이라는 사업은 약 1,37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The alarm.com business, we spun off.
Alarm.com은 우리가 분사시킨 사업인데,
It's a multi-billion dollar publicly traded company today.
지금은 수조 원 규모의 상장 기업이 됐죠.
And then I launched, I don't know,
그리고 다른 사업도 했었는데, 글쎄요,
half a dozen, a dozen other things, they just whiffed,
6~12개쯤 더 시도했는데, 그것들은 다 말아먹었죠.
they failed.
그냥 실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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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04:35
What was your hit rate just out of curiosity?
호기심에 여쭙는 건데, 성공률이 어느 정도였나요?
Can you estimate it?
대충 짐작으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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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04:39
I would say
글쎄요,
that the thing I started with
처음 시작했던 사업이
turned out to be the biggest success
결국 가장 큰 성공으로 이어졌던 거죠.
between 1990 and 2020.
1990년부터 2020년 사이에요.
And then the next idea was a small,
그러고 나서 다음 사업도 적당히 성공했고,
you know, was a double
2루타 정도?
and the next one was a single
그다음 건 또다시 1루타,
and the rest sputtered out.
그리고 나머지는 다 흐지부지 끝났죠.
I spent a lot of time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어요.
They were my favorite idea,
제가 가장 좋게 생각하는 아이디어였고,
great idea.
좋은 생각이었는데,
I loved them.
그 아이디어들에 애정도 많았고,
I invested a lot of money in them.
그래서 돈도 많이 쏟아부었는데
It turned out the world didn't think the same way I did.
근데 알고 보니까 세상은 저랑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I even over-complicated it.
제가 오히려 괜히 더 복잡하게 만들어버렸죠.
And so
그래서 그게
it's an important part of the story because
제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by 2010,
2010년쯤,
we had over-expanded as a company and we'd launched,
저희 회사가 여러 사업을 추진하면서 너무 무리하게 확장했거든요.
I wanted to be the conglomerate, 10 you know,
한 10개쯤 사업을 거느리는 하나의 대기업 그룹처럼 되길 원했거든요.
like the 10 different things.
그러니까… 한 10가지 다른 사업들요.
And I found that the one thing worked
그런데 그중 딱 한 개만 성공했고,
and the other nine things didn't work.
나머지 아홉 개는 다 안 됐다는 걸 알았죠.
And I couldn't I needed to focus.
그래서 결국 "이래선 안 되겠다"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So we refocused on the core business and for the next decade,
그래서 핵심 사업에 다시 집중했습니다. 이후 10년간요.
I had two dual experiences.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방향의 두 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I had the experience professionally
하나는 전문가로서의 경험이었고,
and I had an experience personally in finance.
다른 하나는 개인적으로 겪은 재정 관련 경험이었죠.
Here's the professional experience.
먼저 전문가로서 겪은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I worked 2,500, 3,000 hours a year
저는 연간 2,500시간, 아니, 3,000시간씩 일했고,
with 2,000 people doing 100,000 things right.
2천 명의 직원들과 함께 수없이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었죠.
I tried everything under the sun.
정말 할 수 있는 건 죄다 해봤죠.
We had a $500 million enterprise software business and
그 결과, 5억 달러 규모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이 됐고,
We found that we were the winner.
우리가 끝까지 살아남은 승자였단 걸 알게 됐죠.
99 out of 100 of our competitors or 99 other competitors
경쟁사 100개 중 99개는
had gone bankrupt or left the industry.
파산하거나 시장에서 사라졌으니까요.
We were the winner
그 많은 회사 중에 저희가 승자였고,
and we were competing against Microsoft.
이제 남은 경쟁 상대가 마이크로소프트였어요.
And Microsoft is Microsoft.
근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말 그대로 마이크로소프트잖아요?
And so we were the pure play,
근데 저희는 그에 맞서서 한 우물만 파는 기업이었고요.
you know, call it the David against the Goliaths.
뭐랄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같은 거였죠.
And so for the next decade,
그래서 저흰 다음 10년 동안
I spent huge amounts of money on development.
개발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지만
It didn't work.
여전히 상대가 안 됐고,
I spent huge amounts of money on marketing.
마케팅에도 엄청난 돈을 썼지만
It didn't work.
그것도 별 소용 없었죠.
I worked. I rebuilt every information system in the company.
제가 회사 내 모든 정보 시스템을 싹 다 재구축해 보기도 했지만,
It didn't work.
근데 그것도 잘 안 됐고요.
I obsessed over systems for HR ( Human Resources ),
인사 시스템에 정말 집착하다시피 했고요,
obsessed over systems for sales, for marketing.
영업, 마케팅 쪽 시스템에도 집착하다시피 해봤고,
I spent huge amounts of money on digital advertising,
디지털 광고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고,
everything you can imagine.
말 그대로 생각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죠.
I would fly around the world.
전 세계를 돌아다녔어요.
I flew around the world for a month
한 달 내내 비행기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and I talked in every city,
그리고 가는 도시마다 프레젠테이션을 했고요,
everywhere
정말 안 간 데가 없을 정도였어요.
in order to get the message out.
저희 회사를 알리기 위해서 말이죠.
So I had tried every conventional thing imaginable
그러니까 전통적인 방법으로 진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본 건데
and 10 years later, the company was still about a $500 million company.
10년이 지나도 회사 규모는 여전히 6,900억 원 수준이었어요.
We were like a very low growth
저흰 그렇게 성장률도 낮았고,
and we were banging our head against a company, Microsoft,
저희는 그냥 마이크로소프트라는 벽에 계속 머리를 박고 있었던 거죠.
which is more pie.
엄청난 존재였어요.
You could more easily leave the United States
미국을 떠나는 게 차라리 더 쉬웠을 겁니다.
than you could leave the domain of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보다요.
They're just everywhere.
정말 안 끼어 있는 데가 없었거든요.
So
그래서
my professional experience is
제 전문가로서의 경험은,
I figured I'm not a stupid guy.
제가 멍청한 사람도 아니었고,
I worked very hard.
정말 열심히 일했고,
I had brilliant people working with me.
똑똑한 사람들과 팀을 이뤄 일했고,
We tried everything imaginable,
생각할 수 있는 건 다 시도했어요.
but we could not dent
근데도, 흠집 하나 내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the digital , monopolies of the world.
세계적인 디지털 독점 기업들한테 말이죠.
And we were this, I'll call us a zombie company.
그래서 우리 회사를 저는 좀비 회사라고 부릅니다.
It's a publicly traded company
상장된 기업이지만,
that makes money
돈도 어느 정도만 벌고,
that won't go out of business
망하진 않는
that's uninteresting because it's not growing 20% or 30% a year.
연 20%, 30%씩 성장하지 않는, 투자자로선 지루한 회사 말이죠.
It's not Google.
구글도 아니고,
It's not Facebook.
페이스북도 아니고,
It's not a monster.
그런 괴물 기업이 아니니까요.
But you know, there are 10,000 companies like ours.
근데 저희 같은 회사가 세상에 진짜 1만 개는 있어요.
Most companies are like ours.
사실 대부분의 기업이 저희와 비슷하다고 봐도 될 겁니다.
So we were there.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그런 상태로 있었죠.
And then here's my personal experience.
그리고 이제 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I got very fascinated with technology,
저는 기술에 완전히 매료됐죠.
I wrote a book called The Mobile Wave.
그래서 『더 모바일 웨이브』라는 책도 썼고,
and in The Mobile Wave back...
그 책을 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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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08:02
That was 2012?
그게 2012년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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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08:04
I published it 2012,
맞아요, 출간은 2012년에 했고,
I wrote it 2010-2011,
글은 2010년에서 2011년 사이에 썼죠.
and the theme of the book is
그리고 그 책의 핵심 주제는
what happens when software dematerializes,
"소프트웨어가 비물질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였어요.
when the software runs on a phone,
"휴대폰에서 소프트웨어가 돌아가고"
when the computer goes from under your desk to in your hand
"컴퓨터가 책상 밑에서 손안으로 들어오고"
when it's no longer solid state
"더 이상 실체가 없는 상태가 되면"
or liquid state,
"액체 상태도 아니고"
but it's vapor state,
"그야말로 '기체 상태'처럼 돼서"
and you go to sleep with the phone next to you,
"우리가 잠들 때도 바로 옆에 둘 수 있게 된다면"
what kind of software would happen in the mobile world?
"그런 세상에서 어떤 종류의 소프트웨어가 탄생할까?"
And of course, we know all about it, right?
그리고 결국 우린 그 답을 알게 됐죠.
The Instagrams,
인스타그램,
the Facebooks,
페이스북,
the Ubers,
우버 같은 서비스들,
all of these things became possible during the mobile era.
이 모든 게 모바일 시대가 찾아오면서 가능해졌잖아요?
They were inconceivable when the software ran on a computer.
예전엔 소프트웨어가 컴퓨터에서만 돌아가던 시절엔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죠.
So the theme of the book is,
그래서 다시 그 책의 주제는,
you know,
어떤 거였냐면,
software is going to leap
소프트웨어가 이제 뛰어오를 거라는 거였죠.
from under our desk
책상 밑에서 나와서
to our clothing, we'll wear it, we'll hold it,
우리 옷으로, 우리 손으로 말이에요.
and it's going to become ubiquitous 24-7-365
그렇게 우리의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게 될 거고
and it's going to change.
세상이 바뀔 거라고 말이죠.
We're going to dematerialize 27,000 devices.
"무려 2만 7천 개의 기기들이 형태가 사라지게 될 테고"
20 000 device companies died so Apple could live.
"2만 개의 기기 회사들이 사라지고 애플이 살아남을 테고"
We're going to crush 20,000 retailers
"2만 개 소매업체들이 무너질 겁니다"
because everybody's going to want the Amazon.
"사람들은 결국 전부 아마존을 원하게 될 테니까 말이죠"
You're going to see 20,000 newspapers crushed
"2만 개의 신문사도 무너질 겁니다"
because google and facebook eats them
"왜냐하면 구글과 페이스북이 다 집어삼킬 테니까요"
and the you know, message of the book is
그래서 그 책의 핵심 메시지는,
you know, you probably ought to just buy the Amazon stock
"아무래도 아마존 주식이나 사두는 게 낫지 않겠어요?"
or buy the Apple stock and
"아니면 애플이라던가?"
as an investor,
그렇게 저는 개인 투자자로서,
I took you know, a decent amount of money,
제가 벌었던 꽤 되는 금액의 돈을
call it $25 million that I'd made over the previous 20 years as a CEO and as the founder of a company.
즉, 제가 지난 20년 동안 CEO와 창업가로서 일하면서 벌어들인 돈 한 340억 원 정도를
I invested in these stocks and I 20x'd it.
제가 실제로 그 주식들에 투자했고, 20배로 불렸죠.
If you, you know,
그러니까 결국,
How do you make money in the tech world?
기술 산업에서 어떻게 돈을 버느냐 하면,
You invest in something everybody needs,
모두가 필요로 하는 것에 투자해야 해요.
nobody can stop.
또한, 아무도 막을 수 없고,
And very few people understand.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것에 말이죠.
Like, most people would,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In the year 2010,
2010년쯤에 누가 와서
if you had said, hey, I really think that Amazon's gonna work,
"야, 난 아마존이 성공할 것 같아" 이랬다면,
people would have said, you're crazy,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 “미쳤냐?",
Amazon's losing money, no one's gonna do this.
"아마존은 지금 적자인데 누가 거기에 투자하냐?" 이랬을 거예요.
And you know, and they would have thought you're nuts.
그리고 멍충이 취급이나 당했겠죠.
And if you had said,
그리고 또, 만약에
I remember with Apple,
제가 사람들한테 애플 얘기할 때도 기억나는데,
you say, well, Apple, I think this iPhone's a cool thing.
“애플 아이폰 진짜 말도 안 되지 않냐?”라고 하면,
They would say, well, no, eventually it'll go to the price of $25 a phone
사람들은 "별로야. 저것도 결국 그냥 25달러짜리 폰 될걸?"
like Nokia.
"노키아처럼 말이야”
It's gonna be commoditized.
"그것도 결국 흔해질 텐데"
They can't hold,
“그 가격으론 유지 못 해”
their margins are too high.
“마진이 너무 높아서 안 돼”
They're gonna actually have their margins collapse like Dell or like Nokia.
“결국 델이나 노키아처럼 마진이 무너질 거 같은데?”
And of course, the conventional wisdom was Apple's not a good investment,
그렇게 애플은 투자 가치가 없다는 게 보편적인 시선이었어요.
Amazon's not a good investment.
아마존도 마찬가지였고요.
Facebook, what is this goofy thing?
페이스북은 그냥 유치한 애들 놀이 사이트 취급을 받았었죠.
And of course, for the next decade, here's what happened.
근데 10년이 지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I work an hour a month as an investor and I get rich.
저는 투자자로서 한 달에 한 시간 정도만 신경 쓰고 돈을 왕창 벌었죠.
You know,
있잖아요?
make half a billion dollars.
한 6,900억 원 정도 번 셈이죠.
Not working, embarrassing.
일도 안 하고 말이죠. 민망할 정도예요.
All you got to do is just buy the Magnificent 7 in 2010.
2010년에 그냥 7대 기술주만 사뒀으면 됐던 거예요.
And the conventional wisdom of Wall Street is
근데 월가에서 늘 하던 통념이 뭔지 아세요?
if the stock doubles, you should diversify.
"주가가 두 배 오르면 분산 투자해라"
You should sell half of it.
“절반은 팔고 나눠라”
If Apple doubles in price,
예를 들어 애플이 두 배가 되면,
go buy some IBM and some HP and some other computer company.
IBM이나 HP 같은 것도 좀 사서 나눠 놓으라는 거죠.
If it doubles again,
또 두 배가 되면?
you sell some more of the portfolio and you buy the thing.
또 팔아서 다른 종목으로 분산하고요.
And their thought was,
월가의 통념이 그랬었죠.
you got to stay diversified,
"다양하게 가져가야 안전하다"
but the problem is Apple won, everybody else lost.
근데 현실은, 애플만 살아남았고 나머지는 다 망했죠.
At one point, Apple made all the money in the mobile phone business,
어느 시점에선,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수익의 대부분을 애플이 가져갔고
everybody else collectively lost money to compete with them.
나머지 회사들은 애플과 경쟁하다 손해만 봤죠.
Amazon won.
아마존도 승자 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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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1:23
Samsung as well?
삼성도 포함인가요?
All of them?
그런 회사들 모두가 승자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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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1:25
Yeah, if you look at the winners in this era, right, I mean,
그렇죠, 지금 이 시대의 승자들을 보면 말이죠,
Apple was a winner
애플은 확실한 승자였고,
Amazon was a winner,
아마존도 마찬가지이고,
Google, Facebook were a winner.
구글, 페이스북도 포함이죠.
Samsung is the winner in the Far East.
삼성은 동아시아 쪽에서의 확실한 승자였고요.
Walmart kept up.
월마트도 밀리진 않았고,
Every other retailer,
그 외의 소매 업체들은
it's like there's two or three that kind of keep up.
솔직히 두세 개 정도만 버텼고요.
Maybe a Walmart, maybe a Target,
월마트나, 타겟 정도요.
but there's 20,000 that went out of business.
그 외에 2만 개의 회사들은 문을 닫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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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1:49
Do you think that's partly a consequence of the,
그게 일종의 필연적인 결과라고 보세요?
like is there a radically centralizing tendency of the mobile world?
모바일 환경 자체가 뭔가 극단적으로 중앙집중화되는 구조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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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1:58
There is.
그렇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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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1:59
And so it's increasingly a winner take all,
그래서 점점 더 '승자독식' 구조가 심해지는 거네요?
because when everyone's connected,
왜냐하면 모두가 연결되면,
the Pareto distribution goes out of control.
파레토 분포라는 게 아예 통제 불능 상태로 가버리니까요.
That's what it looks like to me.
제 눈엔 그렇게 보여요.
There's like one person occupies each niche or one company
시장마다 한 사람이나 한 회사가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거죠.
because everything's connected.
모든 게 연결돼 있으니까요.
There's no micro markets anymore.
이제는 지역 시장이란 게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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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2:13
These all became dominant digital monopolies
모든 회사가 결국 지배적인 디지털 독점 기업이 됐죠.
and they became dominant because
그리고 그렇게 지배적인 위치에 오르게 된 건,
Apple can ship a new feature to the iPhone
애플은 새로운 기능을 아이폰에 바로 배포할 수 있고,
over the weekend to a billion people for the cost of the electricity.
조금의 전기료만으로 주말 사이에 10억 명에게 배포할 수 있으니까요.
And before Apple,
애플 이전엔 어땠냐면요,
you would have to, Kodak or Polaroid or fill in the blank,
코닥이나 폴라로이드 같은 회사들이 뭔가 하려면,
would have to create a new device.
일단 기기를 새로 만들어야 했잖아요?
It would take a year
그게 1년쯤 걸리고,
and then they would have to sell it
또 그걸 팔려면
and it would take another year
또 1년 걸리죠.
and there's a variable cost to it.
그리고 거긴 가변비용도 계속 들어가고요.
So when the functionality becomes software,
그러니까 기능이 소프트웨어화되면,
there's a 99% gross margin
매출 총이익률이 99%가 되고,
and you can give it to a hundred million, a billion.
그걸 수억 명, 수십억 명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Right?
그렇잖아요?
Apple could do Apple music and give it to
애플은 애플 뮤직도 만들어서, 그걸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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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2:51
To IP ( Intellectual Property ) ownership matters.
결국 지식재산권을 누가 소유하느냐가 중요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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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2:53
Right. and so they dominated the rails and they had these,
그렇죠. 그렇게 기반 망을 장악하게 됐고, 그 위에 이런 것들을...
you know, I used to say Apple is going to be the most valuable company in the world
제가 예전부터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가 될 거라고 말하곤 했는데요,
because it's the most valuable company in the world
왜냐하면 실제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니까요.
because it's the first time one company
왜냐하면 이건 역사상 처음으로, 한 회사가
could deliver a feature to a billion people overnight.
하룻밤 사이에 10억 명에게 기능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거잖아요?
You know, we never had that 30 years ago or 40 years ago.
그런 건 30년 전, 40년 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에요.
So there are all these natural monopolies that built
그렇게 '자연 독점' 기업들이 하나둘 생겨나게 된 거예요.
and at some point,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you know, Microsoft dominated, you know, business software and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장악하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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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3:24
How did you see that early?
근데 그걸 어떻게 그렇게 일찍 알아보신 거예요?
I mean, the companies you listed off, that was pretty good.
말씀하신 기업 리스트 보면, 거의 정확했잖아요?
That was a pretty good hit list.
꽤 완벽한 선택이었어요.
And like you said, you worked yourself half to death,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정작 그렇게 죽어라 일하셨는데,
but all the money that you made or the majority of the money you made was actually
근데 실제로 버신 돈, 아니 대부분의 수익은
a consequence of an hour, you said an hour a month in investment strategy.
말씀하신 대로, 한 달에 한 시간 투자 전략을 짰던 시간이었으니까요.
But like what,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게,
and this is germane to the Bitcoin question,
이건 나중에 할 비트코인 얘기와도 밀접하게 관련된 이야기니까요.
because one of the things you're doing is setting up the circumstance.
왜냐하면 실제로 그 방향의 환경을 직접 만들어가고 계시니까요.
You saw the direction the digital world was going.
디지털 세상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도 미리 보셨고,
You bet money on it,
그리고 또, 실제로 거기에 돈을 걸었고,
which is actually an indication of commitment to it.
그건 그 일에 진심으로 임했다는 뜻이기도 하죠.
And the bets that you made paid off.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 베팅이 엄청난 수익을 안겨줬잖아요?
And they paid off in some ways more than your hard work on the business front.
그리고 어떤 면에선 그게 사업에서의 피땀 어린 노력보다 더 큰 보상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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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4:01
You know, you got to roll back to, you know, first grade.
그 얘기를 하려면요, 어린 시절 이야기로 돌아가야 하는데,
My parents told me
부모님이 저한테 그랬어요.
they'd give me a dime for every book I read
책 한 권 읽을 때마다 10센트씩 준다고요.
and I had a comic book addiction.
전 그때 만화책에 푹 빠져 있었거든요.
So one summer I read a hundred books
그래서 어느 여름엔 책을 100권이나 읽었고,
and won some reading competition.
독서 대회에서 상도 받았었죠.
I started reading in first grade
그렇게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고,
and that led me to a love of science fiction and fantasy,
그런 계기로 저는 SF랑 판타지 장르를 정말 좋아하게 됐고,
especially science fiction.
특히 SF에 더 깊이 빠져들게 됐어요.
And I read The Big Three,
그래서 저는 SF 계의 빅3,
Heinlein,
하인라인,
Clarke
클라크,
and Asimov.
그리고 아시모프의 작품들을 읽었죠.
And my entire generation, you know,
우리 세대 전체가 그 영향을 많이 받았을 거예요.
Elon Musk,
일론 머스크도 그렇고,
Jeff Bezos, a lot of us were influenced by that.
제프 베조스도 그렇고, 다들 그 세계관 속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컸죠.
So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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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4:30
Yeah, I was reading 10 a week when I was,
저도 주당 열 권씩 읽었어요.
when I was, well, in grade three and four,
초등학교 3~4학년 때 말이죠.
my neighbor across the street had a wall of science fiction.
길 건너 이웃집에 SF 책으로 가득 찬 책장이 있었는데,
And he let me come in once a week
그분이 저를 일주일에 한 번 집에 들여보내 주셔서,
and take, you know, as many books as I wanted.
제가 원하면 책을 얼마든지 빌릴 수 있었죠.
And this, I was reading exactly the same crew that you described.
그래서 저도 그 나이 때에 금방 말씀하신 그 작가들 책을 정확히 똑같이 읽고 있었죠.
I liked Ray Bradbury too.
레이 브래드버리도 참 좋아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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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4:47
Well, a famous book by Heinlein is Have Spacesuit Will Travel,
하인라인 책 중에 유명한 게 있잖아요?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and in the book,
그리고 이야기에서는,
precocious youth builds a spaceship,
한 영특한 소년이 우주복을 만들어서
gets picked up by bug-eyed monsters or by space aliens,
벌레 눈을 한 외계인들한테 납치돼
gallivants around the universe,
우주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신나게 모험을 하죠.
saves the human race from bug-eyed monsters,
그리고 결국엔 인류를 외계 생명체로부터 구해내죠.
comes back, and because he saved the human race through his courage
그렇게 다시 돌아와서, 그의 용기 덕에 인류를 구해냈기 때문에,
and his capability,
그의 능력도 포함해서요.
he gets a full tuition scholarship to MIT.
그렇게 결국 MIT에 전액 장학금 받고 들어가죠.
Well, I read that, I guess, by sixth grade, and I just thought I was going to MIT.
제가 그 책을 아마 초등학교 6학년쯤에 읽었는데, 그래서 저도 MIT 갈 거라고 믿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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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5:18
Oh, yeah.
와,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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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5:19
So I, you know, I liked, you know, and then
그럴 정도로 SF를 좋아했고, 그러다 보니…
Meijer, you know, we used to play Dungeons and Dragons.
어릴 때 마이어라는 친구랑 던전앤드래곤도 자주 했었어요.
We used to do board games.
보드게임도 하고요.
We'd play all these simulation games.
그런 시뮬레이션 게임들 많이 했잖아요?
And, you know, when you play these games, they give you a 64-page
그런 게임들 보면 64페이지짜리
set of rules
룰북이 있고,
and a set of dice
그리고 주사위 세트도 같이 주죠.
and you're creating a simulation of
그리고 시뮬레이션하는 거죠.
a naval battle or army battle or
예를 들면, 해전이나 육군 전투 같은 전쟁 같은 거나
you know, whatever it might be.
아니면 뭐, 다양한 가상의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요.
That was just before computers got big.
그게 딱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직전이었죠.
So I got very interested in all that.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제 관심을 확 끌었고,
That drove me down a path where I went to MIT.
그게 결국 저를 MIT로 가는 길로 이끌었죠.
I studied spaceship engineering or astronautics really and,
거기서 저는 우주선 공학, 정확히는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했고요.
while I was there,
제가 거기 다니고 있을 때,
You know, studying astronautical engineering,
그러니까, 항공우주공학을 공부하면서요,
I stumbled across another course at the School of Management there called System Dynamics, and
그러다가 경영대에서 하는 '시스템 다이내믹스'라는 수업을 우연히 듣게 됐는데, 그리고…
I became fascinated with that.
그 수업에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It was the computer simulation of human behavior.
그게 인간 행동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는 거였거든요.
So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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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6:16
Who were the big names in system dynamics?
시스템 다이내믹스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들은 누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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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6:18
Jay Forrester founded the school and
제이 포레스터가 이 학파를 창시했고,
the idea was build a computer simulation that shows what happens
그 핵심 아이디어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만드는 거였어요.
if you change the dynamics of a traffic system in a city.
예를 들어 도시 교통 시스템의 흐름을 바꿨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보는 거죠.
I mean, the classic example is I build a beltway around the city
그러니까 대표적인 예로, 도시 외곽에 순환도로를 하나 만든다고 해보죠.
and I build a hub and spoke system and I build super highways
그리고 중심과 연결 지점을 갖춘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도 만들고, 초고속 도로도 깔아요.
because I want to speed up travel time.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말이죠.
But invariably what happens is the city increases by a factor of 10
그런데 결과는 거의 항상 비슷해요. 도시 규모가 10배 커지고,
and the travel times go back to what they were.
이동 시간은 예전이랑 똑같아지게 되죠.
Because of the feedback, right?
그게 다 피드백 구조 때문에 그런 건데,
If you built the roads and then no one reacted to it,
도로를 만들었는데 아무도 거기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then you would be able to get around faster,
확실히 더 빨리 다닐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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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6:56
but the world would be a much simpler place.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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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6:59
Yeah, another classic example is you remember the Club of Rome study,
맞아요. 그리고 또 하나 대표적인 예시가 로마클럽 보고서인데요,
you know, they declared that the world was going to run out of resources within 10 years,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그때 세상이 10년 안에 자원을 다 써버릴 거라고 선언했었죠.
and they declared it because
그런 주장을 한 근거는,
all the oil reserves were for 10 more years.
당시 확인된 석유 매장량이 딱 10년 치밖에 없었거든요.
But if you thought about it,
근데 잘 생각해 보면요,
you would realize that an oil company
깨달으실 수 있을 텐데 석유 회사 입장에서는
only has an incentive to identify 10 years worth of reserves
굳이 10년 이상 치 매장량을 파악할 유인이 없거든요.
and everything after that's a diminishing return.
그 이후는 수익성이 점점 떨어지니까요.
So we always have 10 years worth of reserves. and so,
그래서 항상 10년 치 매장량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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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7:25
It's a time horizon issue, not a resource issue.
이건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어디까지 내다보느냐의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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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7:27
If you see the world as a dynamic nonlinear feedback system
세상을 역동적인 비선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바라본다면요,
and you consider the human behavior
그리고 인간 행동이나,
or the reaction to what you do,
내가 한 일에 대한 반응까지 함께 고려하면요,
then you're much more sophisticated and
그럼 훨씬 더 정교한 시각을 갖게 되는 거죠.
you start to realize the simplistic linear models don't work.
그리고 단순한 선형 모델로는 세상을 설명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돼요.
And you have to consider human behavior and economics and
그래서 인간 행동이나 경제 같은 것도 항상 같이 고려해야 하고요,
urban planning and
도시 계획도 포함해서,
and business planning.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까지요.
And so I studied that.
그래서 저는 그걸 계속 공부했고,
I did my thesis in it.
졸업 논문도 그 주제로 썼고요,
I started building computer simulations.
그리고 직접 컴퓨터 시뮬레이션도 만들기 시작했죠.
I learned from the computer scientist in the school of management.
경영대에 계시던 컴퓨터 과학자한테 배운 게 많았어요.
I got very fascinated in the school.
그리고 그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점점 더 빠져들었죠.
I got very interested in politics, philosophy, economics.
그러면서 정치, 철학, 경제 같은 분야에도 깊이 관심이 생겼고,
I ended up taking another degree in the history of science ( HoS ).
그러다 보니, 결국 과학사 쪽으로도 학위를 하나 더 받게 됐어요.
And you know, I started
그리고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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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8:15
Where did you take that?
그 학위는 어디서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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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8:16
At MIT.
똑같이 MIT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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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8:17
It was at MIT, too.
아, 그것도 MIT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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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8:18
So this, at the same time.
네, 같은 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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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8:19
When were you there?
그럼, 그때가 언제쯤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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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8:20
1983 to 1987.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있었어요.
When I was there, I was also an Air Force cadet.
그리고 그 시절에 공군 사관후보생이기도 했는데,
You know, the Air Force paid for my education to go through MIT.
공군이 제 MIT 학비 전액을 지원해 줬거든요.
I was very fortunate in that regard.
그 점에 있어선 제가 정말 운이 좋았어요.
So,
그래서…
This is all just backstory, but I had the background as you know,
이건 그냥 제 배경 이야기에요, 저는 그런 경험들을 했고,
a cadet and commissioned officer in the Air Force.
공군 사관후보생이자, 임관된 장교였죠.
I grew up on Air Force bases my entire life.
제 인생 거의 전부를 공군 기지에서 보내며 자랐어요.
My father was career non-commissioned officer,
아버지가 직업군인이셨거든요.
so I lived on military bases.
그래서 항상 군 기지 안에서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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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8:46
Moved a lot?
이사도 많이 다니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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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8:47
Moved a lot.
맞아요, 진짜 많이 다녔죠.
So I saw the world.
그러면서 세계 곳곳을 보면서 자랐고,
I had the science fiction background,
SF 소설을 좋아하고 푹 빠졌던 아이였고,
I had the Dungeons and Dragons, the fantasy background.
던전 앤 드래곤과, 판타지 세계를 좋아하는 아이였죠.
I got very interested in the history of science.
그래서 과학사의 역사에도 흥미를 느끼게 됐어요.
That's all about paradigm shift.
결국 그게 다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You know,
그러니까,
how do people embrace new ideas,
사람들이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게 되는 걸까요?
whether it's the Copernican revolution
예를 들어 코페르니쿠스 혁명이라든가,
or whether it's you know, relativity and Einstein's ideas,
아니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같은 것들,
or whether it's quantum physics,
혹은 양자역학 같은 것도요.
or whether it's what happens when I introduce railroads
혹은 철도가 생기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or electricity
전기를 발견했을 때라든지,
or crude oil
석유가 유통되기 시작한다든지,
or radio.
라디오가 생긴다든지 말이죠.
How does it change the culture?
그게 문화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까요?
How does it change the politics?
정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How does it change the economics of the civilization?
그리고 그 문명의 경제 구조는 어떻게 바뀌는가?
So that was my academic background.
그렇게 질문하고 답하는 게 바로 제 학문적인 배경이었어요.
And so I always was fascinated by science and technology.
그래서 저는 늘 과학과 기술에 끌렸고요,
I was surrounded by technologists at MIT.
MIT에서 항상 기술자들 사이에서 지냈으니까요.
I got into the space.
그래서 결국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하게 됐고요.
But the fantasy background was very important
하지만 SF뿐만 아니라, 판타지 세계도 제게 정말 중요했어요.
because in fantasy,
왜냐하면 판타지 세계에서는,
there's this idea that if you know the name of a demon,
예를 들면 이런 설정이 있거든요? "악마의 이름을 알면"
you can summon them,
"그 악마를 불러낼 수 있다"
you can control them.
"그리고 그 악마를 조종할 수 있다"
Names are very powerful.
그렇게 이름에는 아주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보는 거죠.
And when the internet hit,
그리고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
I was typing out Saylor at Microstrategy.com in my email,
제 이메일을 만들 때 Saylor@microstrategy.com 이라고 치고 있다가,
and I thought, well, it'd be a lot better if I just typed out Saylor at strategy.com
문득, Saylor@strategy.com이 훨씬 멋지겠다 싶었죠.
And I started thinking about domains,
그러면서 '도메인'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이 이어졌죠.
and it inspired me to go and buy up all the domains I could.
그걸 계기로, 살 수 있는 도메인은 전부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So I bought Hope.
그래서 Hope.com 이라는 도메인을 바로 샀죠.
You know, like, how would you like to own Hope?
Hope.com 그러니까 희망.com을 갖는다는 게 얼마나 멋져요?
Like, the nice thing about owning Hope is
Hope.com 같은 도메인 이름을 갖게 되면 좋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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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0:22
That was when?
그게 언제였죠?
What year was that?
몇 년도쯤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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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0:24
between 94 and 98.
대략 1994년에서 1998년 사이였어요.
Right, so pretty early.
그렇군요, 꽤 이른 시점이긴 하네요.
Pretty early on.
그렇죠. 상당히 초창기였으니까요.
And so, I thought,
그래서 그때 제가 생각한 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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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0:32
How many domain names do you think you bought?
그렇게 도메인을 몇 개나 샀던 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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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0:34
I bought a bunch, but I bought about 30 of the classics.
꽤 많이 샀죠, 그리고 그중에서도 진짜 '클래식'한 도메인만 한 30개 정도 샀어요.
My idea was the most valuable thing in it,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정말 가치 있는 건 결국,
is a constructive word in the English language
"영어라는 언어로 만들어진 건설적인 단어이면서"
that has a positive connotation that everyone understands, everybody can spell.
"긍정적인 느낌을 주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철자도 쉽게 쓸 수 있어야 해"
So I bought Emma.
그래서 Emma.com 도 샀고요,
I bought Michael.
Michael.com 도 샀고,
Michael.com.
제 이름인 Michael.com 요.
I bought Mike.com.
또, Mike.com도 샀고요,
I bought Hope.
Hope.com 도 샀고,
I bought Voice.
Voice.com 도 샀고,
I bought Angel.
Angel.com도 있고,
I bought Alarm.
Alarm.com 도 샀고,
I bought Speaker.
Speaker.com 도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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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0:59
How did you pick the words?
그 단어들은 어떻게 고르셨던 거예요?
I mean, you laid out some other criteria.
그러니까, 당신이 다른 기준들도 몇 가지 말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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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1:02
Oh, I bought every good word that I could buy.
아, 그냥 살 수 있는 좋은 단어는 다 사버렸어요.
It was a real estate, a digital real estate gold rush.
그건 일종의 부동산이었어요. 마치 디지털 부동산 골드러시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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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1:07
Right, right.
맞아요, 진짜 그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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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1:08
If you would sell it to me,
누가 저한테 판다고 하면,
I would buy it.
그냥 바로 샀죠.
I figured, you know, what did I think? I think,
제가 그때 어떤 생각을 했냐면요,
if a billion people learn to speak English,
'만약 전 세계에서 10억 명이 영어를 배우게 된다면?'
I'll give you an example.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A billion people learn to speak English.
10억 명이 영어를 배우려 하는 세상에서,
How many of them know how to spell strategy?
그중에 'strategy' 철자 정확히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How many of them have a positive impression of strategy?
그리고 strategy라는 단어를 듣고 긍정적인 느낌을 느끼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요?
Now,
지금 와서 보면 말이죠,
now I name my company MicroStrategy.
제 회사 이름이 MicroStrategy인데
Let me tell you for 30 years,
그런데 있잖아요? 지금까지 30년 동안
half our customers mispronounced it,
고객 절반이 그 단어를 제대로 발음도 못 하더라고요.
MicroStrategies.
MicroStrategies 라고 했죠.
Like when you pick a word that's not in the English language,
그러니까 영어에 없는 단어를 고르면 어떻게 되냐면요,
if you teach it to third graders or sixth graders,
그리고 그 단어를 초등학교 3학년이나 6학년 친구들에게 가르친다고 하면,
the education system is burning the word.
교육 시스템이 그 단어를 오히려 싫어지게 만들어요.
What does hope mean to you?
근데 Hope라는 단어는 어때요?
Right?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That's different than naming a company Celebrelix.
Celebrelix 같은 아무 이름이랑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Celebrelix is not a word we can spell
Celebrelix는 외우기도 어렵고,
and it's not a word that has a meaning
의미도 잘 안 와닿잖아요?
but hope? angel?
근데 Hope랑 Angel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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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2:00
Pretty strange opportunity to be able to buy words,
생각해 보면, '단어를 살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한 기회였죠.
which is essentially what happened.
근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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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2:05
And it happened in the internet era.
그게 바로 인터넷 시대에 일어난 일이죠.
Now if we go to mobile,
거기서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my fascination was
제가 정말 흥미를 느꼈던 건요,
this idea that if software goes from the back office
소프트웨어가 기업 내부 시스템용으로 시작해서,
to the desk,
일반 사무용으로,
to my pocket.
그리고 이젠 개인화가 되어 주머니 속까지 들어오게 된다는 거였죠.
It goes from solid state to liquid state to vapor state.
마치 고체에서 액체, 액체에서 기체 상태로 변하듯이 말이죠.
It's all around me.
말 그대로 기술들이 저를 둘러싸게 되어서
What happens when I can talk to it?
그 기술에 말을 걸 수 있고,
What happens when it can talk back to me?
그 기술이 나에게 말을 걸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면서 말이죠.
Well, you know, now you have to have an imagination.
그러니까 이제는 상상력이 없으면 안 되는 시대가 온 거죠.
Science fiction,
SF는요,
it's valuable because it says
그게 왜 가치 있냐 하면,
if you learn science and engineering,
과학이랑 공학을 배우면,
you can figure out,
이젠 직접 계산해 볼 수 있게 되는 거예요.
like, what's the optimal way to get to Mars from the U.S.
예를 들면, 미국에서 화성까지 가는 최적의 경로는 뭘까? 같은,
You will start to understand gravity well as you understand physics.
물리를 알게 되면, 그런 중력 우물 같은 개념도 점점 보이기 시작하는 것처럼요.
That's very important for one part of the story.
그런 것들이 제 인생의 한 축을 이루는 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고,
But the other part of the story is fantasy,
또 다른 축이 바로 판타지였죠.
you know?
어떤 느낌이냐면요,
I'm creating something in cyberspace,
사이버 공간에서 뭔가를 만든다고 해보죠,
I'm an engineer,
저는 엔지니어고,
and I can imagine throwing a baseball in orbit,
야구공을 지구 궤도로 던지는 상상도 할 수 있죠.
and if I throw it fast enough,
제가 야구공을 충분히 빠르게 던지면,
it stays in orbit,
지구 궤도에 머물 테고,
and if I throw it harder,
좀 더 세게 던지면,
it breaks Earth's gravity field and orbits the sun,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태양을 도는 궤도에 들어가게 되겠죠.
and if I throw it harder,
거기서 더 세게 던지면,
it breaks the sun's gravitational field,
태양의 중력장을 벗어나,
and it spins off into you know, Milky Way.
결국 은하계로 날아가게 되겠죠.
Well, that's what science fiction or engineering teaches you.
그게 바로 SF나 공학이 가르쳐주는 건데,
Fantasy teaches you
반면 판타지는 이런 걸 가르쳐줘요.
I can throw the baseball
예를 들어, 야구공을 던지고 나서
and will it to be a flock of seagulls
그게 갈매기 떼로 변하라고 마음먹는 거죠.
that land on my head and turn into a pot of gold.
그리고 그 갈매기 떼가 내 머리에 내려앉아, 금 단지로 변한다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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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3:32
So those are little paradigm revolutions in that fantasy.
그 판타지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패러다임 혁명인 거네요.
The frame breaking.
기존의 사고의 틀을 깨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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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3:38
The significance is in the hardware world
중요한 건 현실, 즉 하드웨어 세계에선
you're subject to thermodynamics and physics
열역학이랑 물리 법칙의 영향을 반드시 받게 되잖아요?
and you better know it.
그리고 그걸 잘 알고 있어야 하죠.
But in cyberspace,
근데 사이버 공간에선,
you could imagine you're not subject to thermodynamics and physics.
그런 법칙 같은 거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할 수 있죠.
So you could imagine
그러니까 이런 상상도 가능한 거예요.
you know, I look at Mirror Mirror on the wall, who's the fairest of them all, right?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And Snow White gave you the answer, right?
백설공주가 거울한테 그 답을 들었듯이,
Because, you know,
왜냐하면,
when that happens in a fairy tale,
그런 게 동화 속에서는
the mirror talks back to you.
거울이 진짜 대답을 해주는 존재거든요.
It comes to life.
거울이 살아 있는 존재가 되는 거죠.
You know? And eventually we got to Zoom and video,
지금 결국 줌이나 영상통화 같은 것도 생기게 됐고,
and pretty soon your iPad became a magic mirror,
어느 순간, 당신의 아이패드가 마법 거울이 돼버린 거죠.
and pretty soon you could talk to you know, a relative of yours 8,000 miles away,
그러다 13,000km 떨어진 친척이랑도 대화할 수 있게 됐죠.
and that was pretty magical.
정말 마법 같은 일이었죠.
But then when you put the AI behind it,
그런데 이젠 그 뒤에 AI까지 결합되면서,
and the AI generates an AI image,
AI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시작하니,
you're not talking to a person,
이젠 사람과 대화하는 게 아니라,
you're talking to an angel or a demon.
천사나 악마 같은 존재와 대화하게 된 셈이죠.
Right, and so now,
그러니 이제는,
if you want to design that stuff,
그런 것을 직접 설계하고 싶다면,
if you want to design a magic software.
진짜 마법 같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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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4:41
Why those words?
근데 왜 하필 천사나 악마라는 표현을 쓰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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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4:44
An angel or a demon?
천사와 악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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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4:45
Yeah.
네.
Yeah, because you see, one of the things I wanted to talk to you about today,
제가 오늘 세일러씨랑 꼭 얘기해 보고 싶었던 주제 중 하나가 그거였어요.
It was the use of imagery, your use of imagery in your tweets
트위터에서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말이죠.
and your marketing for Bitcoin,
비트코인 마케팅 부분에서요.
because you have a strange mind in many ways,
왜냐하면 여러모로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because you're
제 말은,
you have your engineering background
공학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하면서,
and you think that way
그렇게 생각하시면서도,
but you also have a foot in the world of fantasy
동시에 판타지 세계에도 한 발 담그고 있는 거니까요.
and that's a that's not a that's
그게 흔한 게 아니다 보니,
I mean well there's lots of engineers that are sort of possessed by the world of fantasy
물론 판타지에 푹 빠져 사는 공학자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you know they live in a star wars ethos right?
스타워즈 같은 세계관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거나?
and many of them had their philosophy shaped by the science fiction that they read
그리고 그중 많은 이들이 어릴 때 읽은 공상과학소설로 철학이 형성됐고,
when they were in their early adolescence
대개 청소년기 초반쯤이잖아요?
and that really produced the religious and fantasy substrate of their thought
그게 결국 그들의 사고방식에 종교적이고 판타지적인 기반이 되어줬고요.
but there's not a lot of examination of that
근데 그 부분을 깊이 들여다보는 경우는 드물더라고요.
but you thought about fantasy by all appearances a lot more in a lot more detail than that.
근데 겉보기엔 세일러 씨는 판타지라는 걸 훨씬 깊고 체계적으로 생각해 오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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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5:37
Yeah, well, when I was at MIT,
맞아요. 제가 MIT에 다닐 때,
I was surrounded by some of the most brilliant mathematicians and engineers in the world.
제 주변엔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수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있었으니까요.
But what distinguished me is
저를 남들보다 조금 더 돋보이게 만드는 건요,
I was a pretty good engineer.
제가 꽤 괜찮은 엔지니어였거든요?
I probably wasn't like a Fields Medal mathematician, right?
물론 그렇다고 제가 필즈상 탈 정도의 수학자는 아니었고요.
I wasn't like that,
그 정도의 레벨은 아니었지만요,
but I was a good engineer.
그렇지만 나름 엔지니어로선 괜찮았었고,
But I had a liberal arts bent, and
그리고 동시에 제가 인문학적인 성향도 있었어요.
the truth is, if I could have afforded it,
솔직히 말해서, 형편만 됐다면
I would have gone to Yale and studied history as an undergraduate.
예일에 가서 대학생으로 역사 전공도 하고 싶었죠.
I just didn't have any money,
근데 그럴 형편이 안 됐고,
and they didn't have an ROTC program,
거긴 ROTC 프로그램도 없었어요.
and the government wasn't paying Air Force cadets to go study history at Yale.
정부가 공군 사관후보생한테 예일 가서 역사 공부하라고 돈을 대주진 않으니까요.
So my love was history,
그러니 제 진짜 관심은 역사 쪽이였고,
you know, history,
정확히는, 역사,
science fiction,
SF 공상과학,
imagining the future,
미래를 상상하는 일,
fantasy,
판타지,
imagining an alternative future,
그리고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그려보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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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6:23
But do you say you think in pictures or words?
근데 혹시, 생각할 때 주로 이미지로 해요? 아니면 단어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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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6:27
Images.
이미지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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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6:28
You think in images?
이미지로 사고하시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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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6:29
I'm a synthesis, so I generally,
정확히는 두 가지를 다 섞어서 종합적으로 생각하죠. 보통 어떻게 생각하냐면요,
I'm the person that would tell you
저는 그런 걸 설명해 주는 사람이죠. 예를 들면,
why the steam engine,
왜 증기기관과
you know, and the governor of a steam engine are similar to a political process that was implemented in medieval Russia.
왜 스팀 엔진에 들어간 조절 장치가 중세 러시아의 정치 시스템하고 비슷하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
Like I'm thinking about the mechanisms
저는 항상 그런 어떤 구조나 원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늘 생각하는 사람인 거죠.
and how they function in the physical world,
그리고 그런 구조들이 물리 세계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the political world,
정치 세계에서는 어떤지,
the economic world,
경제 세계에선 또 어떤 역할을 하고,
the fantasy world,
판타지 속에선 어떻게 표현되는지,
the magic world,
마법 세계라면 또 어떨지,
the whatever world.
그런 모든 세계를 동시에 생각하는 거죠.
So I would always be thinking simultaneously across that.
그렇게 저는 늘 동시에 여러 세계를 넘나들면서 생각해요.
So when I went to MIT,
그래서 제가 MIT에 갔을 때,
most of them were there to do engineering.
대부분은 그냥 엔지니어가 되려고 온 사람들이었고,
I was actually half liberal artist.
저는 사실상 반은 인문학자,
half engineer and that was
반은 엔지니어였고, 그게
that was what was uh different about me
그게 바로 저 만의 차별점이었던 거죠.
and when i and of course when i came out of MIT,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MIT를 졸업하고 나서
I don't want to work for someone else doing something they told me to do.
남이 뭘 하라고 시키는 건 하기 싫었고요,
I wanted to create something.
뭔가를 직접 만들어내고 싶었죠.
And I think that,
그리고 결국,
You know, when you're in the
그게 어떻게 흘러갔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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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7:28
That entrepreneurial bent probably goes along at least to some degree with that proclivity to appreciate fantasy
그런 창업가적 성향은 어느 정도 판타지를 즐길 줄 아는 감성과 맞닿아 있는 거 같아요.
because, well, entrepreneurial activity is associated with trait openness,
왜냐하면 창업가적 활동은 보통 '개방성'이라는 성향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which is the creativity dimension. And so,
그 개방성이 바로 창의성의 기반이 되는 기질이니까요. 그래서
It makes sense that you would have that entrepreneurial bent combined
그래서 세일러 씨가 창업가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죠.
because you have to imagine possibility to be an entrepreneur, right?
왜냐하면 창업하는 사업가라면 무언가의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So that's the fantastic element.
그게 바로 판타지적인 요소이고,
You have to conjure up something that doesn't yet exist.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머릿속에서 그려내야 하니까요.
and then you have to pursue it.
그걸 현실로 만들기 위해 좇아가야 하죠.
And it has to captivate you.
그리고 그게 자신을 완전히 사로잡아야 할 테고,
So you have to have the temperament for that.
그래서 그런 걸 감당할 수 있는 기질이 꼭 필요하죠.
So you've got do you like do you still read fiction?
그럼 혹시, 지금도 소설 즐겨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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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8:04
I do not as much as I used to.
예전만큼 자주 읽지는 않아요.
In my current stage in life,
지금 제 인생의 이 시점에서는요,
I spend a lot more time reading history,
역사책을 훨씬 더 많이 읽고 있어요.
like cover to cover Durant's story of civilization,
Durant의 『문명의 이야기』 전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했죠.
every volume, all 15,000 pages.
모든 권을 다 읽었어요. 총 15,000페이지쯤?
all the history of America be you know,
그리고 미국 역사 전반에 관한 책들도 많이 읽었고요.
Conceived in liberty, Rothbard's history of America before the Revolutionary War or history of economic thought.
예를 들면 《자유 속에 태어난 미국》이나, 로스바드가 쓴 미국 독립 전쟁 전 역사책이나, 경제 사상사 책들을 읽었죠.
So a lot of history,
그렇게 역사에 푹 빠져 있었죠.
a lot of biography,
혹은 전기 책이나,
a lot of monetary theory.
통화 이론 같은 것도 포함해서요.
And of course today,
그리고 요즘은,
I spend my time reading legislation and
법안 관련 자료들을 읽는 데 시간을 많이 써요.
all of the developments in the political economic world relevant to digital assets,
그리고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정치·경제 쪽 최신 흐름도 챙겨보고,
digital technology, because there's a flood of it
디지털 기술 쪽도 마찬가지로요. 그쪽 정보가 정말 쏟아지듯이 많거든요.
and I'm expected to have an opinion on it.
저는 그런 정보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But when I can sneak away,
그래도 짬을 낼 수 있을 땐,
I'll go read history.
역사책을 집어 들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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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8:55
Artistic interests?
예술 쪽엔 관심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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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8:58
Landscape architecture.
조경 건축에 흥미가 있긴 해요.
Residential architect.
주거 관련 건축도 좋아하고요.
When I first came here, I went to Taliesin West.
처음 이쪽에 왔을 때, 탈리에신 웨스트에 다녀왔어요.
Frank Lloyd Wrights architecture,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축물이라든가
all architecture everywhere in the world.
전 세계 모든 건축물에 관심이 많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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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9:09
Right, well that's a good blending of aesthetic and engineering as well.
그렇군요, 건축이 미적인 감각이랑 공학적 요소가 잘 어우러진 분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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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9:12
Pretty much.
그런 셈이죠.
But to address two of your points that are important,
그리고 말씀하신 두 가지 중요 포인트에 대해 답하자면,
one, in fantasy
먼저 첫 번째는, 판타지 세계에서요
there's this idea of casting a spell
'주문을 건다'라는 개념이 있어요.
So if you can imagine it,
그러니까 상상할 수 있다면,
you can cast it.
그걸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거죠.
That's a very interesting idea.
그게 굉장히 흥미로운 개념이에요.
Can you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면,
Can you shape it in a certain way?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모양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요?
And the second point you brought up about metaphor, right, imagery.
그리고 두 번째로 언급하신, 비유나 이미지에 관한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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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29:41
That was in relationship to the angels and the demons.
그건 천사와 악마에 관한 맥락에서 나온 얘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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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29:44
You know, if you write a book about something,
예를 들어 어떤 주제로 책을 쓴다고 해보죠.
you know, write a book about Bitcoin and it's 200 pages long.
예컨대 비트코인에 관한 200페이지짜리 책을 쓴다고 하면요.
I wrote the book about something.
저도 뭔가에 관해 책을 쓴 적이 있는데,
What I discovered is
그때 제가 깨달은 건,
1% of the people will read the book in five years.
5년 안에 그 책을 읽을 사람이 1% 정도 될까 말까고,
maybe 0.1%.
어쩌면 0.1%도 안 될 수도 있고요.
It's very, you know, and when they read the book,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고 설사 읽는다 해도요,
if you wanted to explain something
만약 어떤 개념을 설명하려고
in 200 pages or 500 pages,
200페이지, 아니 500페이지를 썼다고 하더라도,
they might have forgotten what they read on the first 50 pages by the time they get to the end.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을 때쯤이면 처음 50페이지에서 본 내용은 잊었을 수도 있잖아요.
And so a 200-page explanation isn't nearly as powerful as to say,
그래서 결국, 200페이지짜리 설명은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만큼 강력하진 않죠.
Oh, that's a demon coming out of cyberspace.
"아, 그건 사이버 공간에서 튀어나온 악마예요"
Right? Well, that's the power of poetry.
그렇죠? 그게 바로 시의 힘이죠.
Because it's like, oh, what is that?
왜냐하면 그런 말을 들으면, "어? 저건 뭐지?"
That's an actor in cyberspace with hostile intent that I should be afraid of.
"아, 저건 내가 조심해야 할 사이버 공간의 적대적인 존재구나" 할 테니까요.
And so,
그렇게 느끼는 것처럼,
There's a lot of over explaining in the world
세상엔 쓸데없이 설명이 많은 경우가 정말 많아요.
and what I've discovered is
그리고 제가 느낀 건,
in the modern world,
지금 우리가 사는 이 현대 세상은
we live in an age of abundance
정보의 과잉 시대라는 거예요.
and there is so much infant information.
그리고 요즘엔 검증 안 된 정보가 정말 넘쳐나요.
You know, I watched your podcast on YouTube,
저도 피터슨 씨의 유튜브에서 팟캐스트를 봤거든요?
I came to know you before COVID and I was fascinated by them.
코로나 이전에 처음 알게 됐고, 그때부터 푹 빠졌죠.
then I stumbled across chess videos
그러다 우연히 체스 영상을 보게 됐고요
and then I found you could spend your entire waking day watching chess videos
그리고는 깨어 있는 하루 종일 체스 영상만 볼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and then I realized you your entire life watching Magnus Carlsen videos
심지어 마그누스 칼슨 체스 영상만 봐도 평생을 다 쓸 수 있겠더라고요.
and then I realized you could probably spend an entire day watching different chess commentators
그리고 깨달았죠. 서로 다른 체스 해설자들 영상만 봐도 하루가 다 가겠구나.
covering one Magnus Carlsen game from 30 different points of view
같은 마그누스 칼슨 경기를 30가지 서로 다른 관점으로 해설한 영상들로도 말이죠.
and if you want to go down that rabbit hole
그렇게 한 번 그 토끼 굴에 빠지기 시작하면요,
whether it's you know,
예를 들자면,
diets, the carnivore diet or chess
그게 식단 이야기든, 예를 들면 육식 식단, 체스든,
or pocket knives
칼 수집 영상이든,
or someone sailing around the world.
아니면 누군가가 항해하며 세계 일주하는 영상이든 간에요.
There is literally infinite depth content,
그렇게 정말 세상에는 말 그대로 무한한 콘텐츠가 존재하죠.
and, you know, then comes along Netscape and YouTube,
그렇게 넷스케이프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유튜브까지 많은 것들이 생겨났고요.
and all these other streaming and then
그 외 온갖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생겨났잖아요?
Lord help you, you fall into a TikTok hole,
진짜 위험한 건, 틱톡에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you know, and you're like, you start swiping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죠.
and then YouTube decided to steal it and they have these shorts
그러다 유튜브가 그걸 베껴서 쇼츠 기능을 만들었고,
And when you pull up the YouTube short,
그리고 우리가 유튜브 쇼츠를 한 번 틀면,
you know, the algorithm is thinking,
알고리즘이 바로 작동해서
what is the statistically most likely thing to capture your attention
"어떤 게 통계적으로 이 사람의 주의를 확 끌고"
and punch your buttons and hit your dopamine?
"도파민을 뿜게 만들 확률이 가장 높을까?"
And you find yourself going,
그러다 보면 어느새 계속 기계처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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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1:52
Yes, Is that an angel or a demon, that algorithm?
그렇다면 그 알고리즘은 천사일까요, 아니면 악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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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1:55
And you're stuck and it's an addiction if you're not careful.
정신 차리지 않으면, 바로 그 안에 갇히고, 중독에 빠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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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2:00
And of course, while it's optimized to grip short-term attention,
그리고 그 시스템들은 철저히 단기 집중력을 붙잡도록 최적화돼 있어요.
you know, and that's, there's something really,
그게 진짜, 뭐랄까…
there's something really distressing about that
정말 불편하고 불안한 현실이죠.
because the more immature a mind is,
왜냐하면 마음이 미성숙할수록,
the more it's gripped by short-term attention.
단기 자극에 더 쉽게 휘둘리거든요.
And these bloody algorithms maximize for short-term attention
그리고 이런 빌어먹을 알고리즘들은 단기적인 주의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돼 있고,
and the attention fragments are getting shorter as the content gets shorter.
그리고 콘텐츠가 짧아질수록, 우리의 주의력 조각도 더 짧아지고 있죠.
And so we're literally training super intelligent AI systems
결국 우리는, 말 그대로 초 지능형 AI를 훈련시키고 있는 셈이에요.
to hook us in keeping with our hedonistic drive.
결국 우리 스스로 쾌락 본능에 따라 중독을 자초하게 되는 거죠.
So that's a demon, I would say.
그래서 저는 그런 것들은 악마라고 봐요.
And that, that, you know that?
그리고 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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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2:31
It's not a fair fight. It's not a fair fight.
이건 애초에 공정한 싸움이 아니에요.
It's a 16-year-old boy
16살짜리 애가
against the smartest AI in the world trying to addict the boy to the imagery they feed.
중독을 유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초지능 AI랑 싸우고 있는 거예요.
Right? and so,
맞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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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2:44
Yeah, the smartest engineers and the smartest AI systems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엔지니어들이 만든 AI 시스템들이,
that are actually operating in ways that we don't even understand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죠.
because they learn by reinforcement.
강화 학습으로 스스로 배우니까요.
They understand things about us that we don't understand they understand.
우리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지도 못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이해하고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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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2:58
Coming back to my communication style then,
그래서 제 대화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면,
what I realized is people just don't have the time.
제가 깨달은 건, 사람들에겐 시간이 없다는 거예요.
Like you can, for example, in life,
예를 들어, 삶을 살아가면서
you can equivocate.
말을 애매하게 돌려서 할 수도 있죠.
You could say, well, you know, you might do this
"음, 네, 뭐… 이렇게 해보셔도 되고요"
and you might do that and do your own research.
"저렇게도 해보시고, 스스로 한 번 찾아보세요"
And if you think blah, blah, blah, this might happen
"뭐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럴 수도 있겠죠"
and read these 82 pages.
"82페이지를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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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3:15
Yeah, yeah.
맞아요, 맞아요.
────────────────────
세일러 | 33:16
Or you can say,
아니면 반대로,
this is digital gold,
"이건 디지털 금입니다"
but it's going to crush real gold by a factor of 10.
"이게 진짜 금을 10배 차이로 압도하게 될 겁니다"
────────────────────
피터슨 | 33:21
Okay, so let's, let's leap ahead into the Bitcoin issue.
좋아요, 그럼 이제 비트코인 얘기로 한 번 훅 들어가 보죠.
Because I still want to know.
왜냐하면 전 여전히 궁금한 게 많거든요.
Because you set up the background now,
지금까지 배경 설명을 해주셨고,
you've described how your mind works,
세일러 씨의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you described the fact that you recognize patterns
어떻게 패턴을 인식하고 가능성을 보는지도 말이죠.
and that you see possibility.
그리고 그걸 통해 가능성을 보는 분이라는 것도요.
I want to hear how that translated into your discovery of Bitcoin and where that went.
이제 어떻게 그런 것들이 비트코인을 발견하게 된 계기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흘러갔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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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3:39
Okay, it's March of 2020.
좋아요, 그게 2020년 3월이었어요.
And in March of 2020,
바로 그 3월에,
Michael Saylor, the CEO, is slaved for a decade,
CEO 마이클 세일러는 지난 10년간 말 그대로 뼈 빠지게,
working infinitely hard,
정말 끝없이 몰아붙이면서 일했고,
working his 2,000 employees infinitely hard,
2,000명의 직원들도 똑같이 혹사시켰고요.
to compete against Microsoft and Magnificent 7
마이크로소프트나 '빅 7' 같은 테크 회사들과 경쟁하고,
and to put growth back into this public company called MSTR.
MSTR이라는 이 공개기업에 다시 성장성을 불어넣기 위해서였죠.
The company is perfectly fine company,
물론 회사 자체는 멀쩡했지만,
but we're, you know,
근데 문제는,
a company growing 1, 2, 3, 4% a year is
연 1~4% 같이 낮은 성장률을 가진 회사들은
uninteresting to every professional investor in the capital markets.
자본 시장의 전문 투자자들한텐 전혀 매력이 없죠.
And we've tried everything under the sun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건 정말 다 해봤지만,
and we cannot break free
돌파구가 없었어요.
and our employees are paid in stock options
그리고 직원들은 스톡옵션으로 급여를 받는 상황에서,
and the stocks not going anywhere.
정작 주가는 꿈쩍도 안 했고요.
Right? and so I am at a dead end there.
저는 그렇게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 상태였죠.
Very frustrated, my wits' end.
너무 답답했고, 정말 머리가 하얘질 정도였어요.
And then Michael Saylor, the individual,
그리고 한편으로, 마이클 세일러 개인으로서는,
occasionally buys some Apple and Amazon stock
가끔 애플이랑 아마존 주식을 사뒀었고
and he's made a fortune.
그걸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요.
And I'm thinking,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죠.
this is not good.
"이건 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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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4:40
Why is it not good though?
근데 그게 왜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신 거죠?
Like, because I want to dig into that a little bit.
그러니까… 저는 그 부분을 좀 더 파고들고 싶거든요.
You had a company that was growing moderately, let's say.
잘 보면, 마이크로스트레트지는 그럭저럭 적당히 성장을 하고 있었고,
It wasn't spectacularly interesting.
뭐 눈에 띄게 엄청난 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괜찮았잖아요?
There were stock problems,
주가 쪽에 문제가 좀 있었을지 몰라도,
but the company is quite functional
회사는 나름 잘 돌아가고 있었고,
and it's doing quite well and it does its thing well.
맡은 역할도 잘 해내고 있었던 거고요.
And then as an individual,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는,
you've made these like home run investments.
말 그대로 홈런급 투자를 해낸 거잖아요?
So what is it that's dissatisfying you exactly?
그런 상황에서도 정확히 뭐가 그렇게 불만족이셨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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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5:04
What's dissatisfying is
불만족스러웠던 건,
to think that you peaked 10 years earlier,
제가 이미 10년 전에 정점을 찍었다는 생각 때문이죠.
you've hit a plateau
완전히 정체 상태에 접어들었고,
and you could not go any further.
딱 그 수준에서 멈춰버린 느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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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5:12
I see, so it's a plateaued adventure.
아, 모험이란 게 평탄해져 버린 거라서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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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5:13
Right, we plateaued,
맞아요, 우리는 완전히 정체돼 있었고,
we can't break free.
거기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죠.
Well, you know? what's the
그러니까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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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5:17
And work isn't fixing that.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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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5:18
What's dissatisfying is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건요,
to see that Elon Musk
일론 머스크나
or the Mark Zuckerberg
마크 저커버그 같은 사람들이
you know, of the world have extraordinary success
상상도 못 할 성공을 거두고 있는 걸 보면서,
and you grow up in that generation and you feel like,
그들과 같은 세대에 살고 있는 저는
you hit the wall.
벽에 부딪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죠.
They launched the Instagram,
그들은 인스타그램도 만들고,
they launched the Facebook,
페이스북도 만들고,
they launched the electric car,
전기차도 만들어냈잖아요?
and you somehow have created this...
그리고 저도 어쨌든 뭔가를 만들긴 했죠...
This a
분명히
It's a successful business,
성공적인 사업이긴 하지만,
but it's now a low-growth business,
이제는 저성장 기업이 돼 버렸고,
which is, you know, compareable,
그러니까 뭐랄까, 이젠 다른 사업들과 비슷한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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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5:48
Why do you think that
근데 왜 그게 그렇게
Why do you think that ground at you?
왜 그런 게 마음에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Like, I mean, because by many indices,
그러니까, 제 말은, 여러 기준으로 봐도
you were multidimensionally successful already.
당신은 이미 여러 방면에서 성공한 사람이잖아요?
Now you talked about the fact that the big league leap, so to speak, didn't occur.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빅 리그로의 도약'은 없었던 거지만,
But why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particularly disturbed you
그런데 왜 하필 그게 그렇게 마음에 걸렸고,
and drove you to seek other avenues of expansion.
그리고 그게 결국 다른 확장의 길로 이끌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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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6:20
I just thought, is this all there is?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죠. "설마 이게 다인가?"
There's got to be more.
"뭔가 더 있어야 하지 않나?"
I wanted to change the world.
저는 세상을 바꾸고 싶었거든요.
You know, when you, you know, you start and you think you can change the world
뭔가 시작할 땐, 진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잖아요?
and you get to some point where you realize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닫게 되는 거예요.
you fulfill one, two percent of the demand of a given niche of the world,
결국 세상의 아주 좁은 틈, 그중 1~2% 정도의 수요만 충족시키고 있을 뿐이라는 걸요.
which has now become a mature cash cow business
그게 지금은 안정적인 수익만 내는 성숙한 사업이 되어 있고,
and the world's done with you.
세상은 저에게 더 이상 관심이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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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6:41
Do you have any idea where that ambition came from?
그런 야망이 어디서 비롯된 건지, 짐작 가는 게 있으신가요?
Oh, must have come from my mother.
아, 그건 어머니한테서 온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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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6:48
When I was a,
제가 어렸을 때,
My first job was as a paperboy,
제 첫 일자리가 신문 배달원이었거든요?
and so I'm delivering papers in Dayton, Ohio
오하이오주 데이튼에서 신문을 돌렸었는데,
through the bitter cold,
매섭게 추운 날씨에,
the blizzard of 78,
1978년 눈보라 속에서 말이죠.
and at some point there's going to be a competition
그러던 중에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for the best paperboy of the Dayton Daily News,
데이튼 데일리 뉴스 최고의 신문 배달원을 뽑는 대회였죠.
and my mother enters me in the competition.
그리고 어머니가 저를 그 대회에 출전시키기도 했죠.
And, you know, she creates this book of entries,
그리고 어느 날 어머니가 제 활동을 담은 앨범 같은 걸 만들어주셨죠.
you know, I'm the musician,
저는, 음악도 했고,
I've got the book collection,
책도 모으는 것도 좋아했고,
I'm the gamer, I'm a this, I'm a that.
게임도 좋아하고, 뭐 이것저것 다 했죠.
And I swear she must have thought I was God's gift,
제가 맹세하건대, 어머니는 진심으로 제가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믿으셨던 게 분명해요.
you know, and it never occurs to me to being,
사실 저한텐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거든요?
you know, the number one honor paperboy in Dayton, Ohio, is it necessarily.
데이턴, 오하이오 최고의 배달원이라니… 생각해보면, 그게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잖아요?
the pinnacle of achievement,
그게 대회에 나가봐야 얻는 최고의 성적인 건데,
but in her eyes it was
하지만 어머니 눈엔, 그것도 대단한 일이었고,
and she entered me in the competition
결국 저를 그 대회에 출전시키셨죠.
and I ended up number two.
결국 저는 2등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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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7:34
She had faith in you?
어머니는 항상 믿으셨던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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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7:35
But I thought, you know,
그리고 저는 생각했죠,
she thought I was the greatest person on earth.
엄마는 진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구나.
She's like, you're going to change the world.
어머니는 저보고 "넌 반드시 세상을 바꿀 거야"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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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7:39
Freud's mother thought that about him
프로이트의 어머니도, 아들을 그렇게 생각하셨대요.
and he said that it had given him a tremendous advantage.
프로이트도 어머니의 그런 믿음이 자기 인생에 엄청난 힘이 됐다고 말했죠.
You know, it's really something to have a parent who has like, unblinking faith in you,
그러니까, 자신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부모가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especially if they've actually identified those elements of you that are useful.
특히 그 믿음이, 당신 안의 진짜 장점을 정확히 보고 한 거라면 더더욱 그럴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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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7:53
I was a smart guy,
제가 나름 똑똑한 편이긴 했어요.
like I was like number one in my class normally,
보통 반에서 1등을 했으니까 말이죠.
but being number one in your class at a public elementary school in middle Ohio
근데 오하이오 중부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1등 한다는 게요,
is no statistical justification for thinking someone's gonna grow up and change the world.
그게 곧 '세상을 바꿀 인물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통계적 근거는 아니잖아요?
But my mother believed it,
근데도 어머니는 저를 항상 믿어주셨고,
she believed in me,
저라는 사람 자체를 믿으셨고,
she imbued it in me,
그 믿음을 저한테 깊이 새겨주셨죠.
and for whatever,
그리고 뭐 이유야 어찌 됐든요,
if your parents think that about you,
부모가 진심으로 그렇게 믿어준다면,
they program you and it works.
그리고 그게 실제로 통하는 거 같아요.
So somehow in my head I was programmed at an early age.
그렇게 어릴 적 제 머릿속에 프로그래밍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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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8:21
To believe that you could do it.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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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8:22
By an inspirational figure, to believe I could it.
그런 영감을 주는 존재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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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8:24
Do you think that was ambition exactly
그게 정확히 말하면, '야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or do you think that was faith in your ability to solve problems?
아니면,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었던 걸까요?
Because those aren't the same thing, right?
왜냐하면 그 둘은 완전히 같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I mean, you could imagine a
그러니까, 이렇게 상상해 볼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
situation like that that would produce someone who is narcissistic.
그런 환경이 오히려 자기애만 가득한 사람을 만들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That's a very different outcome
그건 완전히 다른 결과잖아요?
than someone who believes that if they hit a problem hard enough,
문제에 제대로 부딪히면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they can crack it and move forward.
결국 그 문제를 깨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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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8:47
You know, if you combine the influence of my parents and my mother,
그게, 어머니를 포함해서 부모님 두 분의 영향을 함께 생각해 보면요,
especially with my father, is a very inspirational figure as well.
특히 아버지도 저에게 정말 영감을 주는 분이셨거든요.
He's like the, he's the Air Force Sergeant, you know,
아버지는 공군 부사관이셨는데,
at 6.30 in the morning saying,
아침 6시 반만 되면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hit the ground running, son.
“일어나자마자 바로 움직여야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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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9:04
Oh yeah, okay, okay, that's interesting.
와, 진짜요? 흥미롭네요.
So that's the work ethic element of it.
그게 바로 근면함의 요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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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9:07
He was the work ethic.
맞아요, 아버지는 근면함 그 자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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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9:08
Okay, okay, okay.
그렇군요. 이제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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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9:09
You know, straight arrow,
정말 정직하고 바른 사람들 있잖아요?
work hard, you know,
뭐든 열심히 하고,
and do your job and do your duty.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는 그런 사람이었죠.
And my mother was, I have the smartest son in the world,
그러면서 앞에서 말씀드렸듯,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해"
he's gonna change the earth. Right?
"얘는 세상을 바꿀 거야" 하는 그런...?
And so that was the two.
저희 부모님은 그런 분이셨죠.
But you know, once I got into reading,
그리고 제가 책에 빠지기 시작하고 나서는,
you know, if you read Heinlein,
그거 아세요? 하인라인의 책들을 읽어보면요,
Heinlein's you know, stories, his juvenile stories and his stories are,
하인라인의 소설들, 특히 청소년 소설과 다른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they here's a teenage kid that's gonna go off, go to Mars
10대 주인공이 화성으로 모험을 떠나서
and make peace with the Martians and change the course of human history.
거기서 화성인들과 평화를 이루고 인류 역사를 바꾼다는 얘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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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9:39
Right.
그렇군요.
────────────────────
세일러 | 39:40
And you name them, every one of them.
제가 거기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 하나하나를 다 기억하고 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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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9:42
So you found that hero mythology in science fiction.
SF 속에서 영웅 신화를 찾은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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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9:45
You know, like, all of his figures are inspirational figures. you know?
맞아요. 하인라인 작품 속 인물들은 전부가 다 영감을 주는 인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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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9:49
Yeah, right.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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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39:50
If you think about the Highland ethic, right?
하인라인의 가치관을 생각해 보면,
It's like self-reliance, resourcefulness.
자기 주도성과 스스로 해내는 태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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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39:57
Yeah.
네.
He was a libertarian too.
아 그리고, 하인라인은 자유지상주의자였죠?
Very much so.
완전히요.
I know the lefties used to think of Heinlein as a fascist, I remember that.
예전에 진보 진영 사람들이 하인라인을 파시스트라고 보기도 했었죠. 기억이 나네요.
It shocked me.
그거 듣고 정말 놀랐었거든요.
I never realized when I was like 13
제가 열세 살쯤일 때는 그런 걸 전혀 몰랐으니까요.
that the science fiction I was reading had political implications.
내가 읽고 있는 SF 소설에 정치적 의미가 있다는 걸 말이죠.
────────────────────
세일러 | 40:10
I didn't think that and that's not my takeaway.
저는 전혀 그런 생각 안 했어요. 그게 제가 그의 책을 읽고 얻는 포인트도 아니었을뿐더러 말이죠.
My takeaway is he says wherever you're living gets too crowded
제가 받아들인 메시지는 딱 이거였어요. 살고 있는 곳이 너무 붐비고,
and there's too many bureaucratic busybodies telling you
참견하는 관료주의자들이 이래라저래라
how to live and how to breathe and what to do,
사는 방식부터, 숨 쉬는 것까지 간섭하려 든다면
it's time for you to...
딴 데로 떠날 시간이라는...
────────────────────
피터슨 | 40:22
Find a new frontier.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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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0:23
Go somewhere else.
맞아요. 어디든.
Go west.
서부로 가든,
go to cyberspace,
사이버 공간으로 떠나든,
go to out,
우주로 나가든,
in his case, go to outer space, right?
하인라인의 세계에서는 결국 우주 밖으로 떠나는 이야기였죠.
You have to, you know.
결국엔 그렇게 되는 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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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0:31
Well, there are frontiers everywhere,
세상에 개척지는 어디에나 있어요.
and you found them in the digital world.
그리고 세일러 씨는 그걸 디지털 세계에서 찾아낸 거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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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0:35
And, and
그리고,
something, you know, it's always a struggle,
언제나 고생스럽긴 해도,
but something good always comes of it, right?
그 과정에서 결국 무언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잖아요?
In all of his books.
그의 소설에선 항상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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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0:42
Right, right.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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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0:43
Right? and so you have the inspiration of him as, you know, as kind of a figure
그렇게 저는 하인라인이라는 인물에게서도 영감을 받았고,
and then you have the inspiration of, you know, your parents in a different way.
또 한편으론, 부모님에게서도 다른 방식으로 큰 영감을 받은 셈이죠.
And then of course, once you start reading books, right,
그리고, 책이란 걸 한 번 읽기 시작해서
if you read enough,
어느 정도 충분히 읽다 보면,
you're inspired by the lives of human beings that came before you.
과거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에서 자연스레 영감을 받게 되죠.
So I think all of that, maybe think I was put here to do something, right?
그래서 제 생각엔 그 모든 게 결국 제게 '나는 뭔가를 해야 할 운명을 타고났어'라는 믿음을 심어준 거죠.
And I get to 2020,
그리고 그렇게 2020년에 이르렀고,
And I'm frustrated,
전 정말 답답했어요.
and it's a very pivotal point in my career.
제 커리어에서 정말 중요한 갈림길이었거든요.
I'm just deciding, am I going to sell this company?
'이 회사를 팔아야 하나?'
Am I going to retire and drift quietly out of history?
'이대로 은퇴해서 그냥 조용히 역사 속에서 사라져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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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1:25
How old are you at this point?
그때 나이가 어떻게 되셨죠?
Right, right.
그렇군요.
OK, lots of people stop at 55, right?
쉰다섯이면 많은 사람들이 은퇴하거나 그만두는 나이잖아요?
They decide they're retired, whatever that means,
"은퇴했다" 하는 식으로 정리하곤 하니까요.
and then they're,
그 나이에 그렇게 은퇴하면,
well, looking They're
남은 생을 봤을 때,
looking for purpose for the next 20 years, which is not a good fate.
앞으로 20년 동안 의미를 찾기만 하면서 사는 건, 그리 좋은 운명은 아니긴 하죠.
It's not a good fate.
정말 좋은 운명은 아니에요.
I've watched this many people at right around that age, you know,
왜냐하면 제가 그 나이 때에 그런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they decide in a way that they're old
어느 순간 본인 스스로가 늙었다고 결론을 내려버리고,
and they stop looking for further adventure.
미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그만두죠.
And generally that's a catastrophe.
근데 그게 대개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더라고요.
But you, when you hit it, you thought you hadn't hit an apex.
근데 세일러 씨는, 그 시점에도 아직 "내가 원하던 정점은 이게 아니야"하고 느끼셨단 거죠?
You hadn't hit the apex that you wanted.
원했던 그 정점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거였어요.
And then you found Bitcoin in 2020.
그리고 그러던 중, 2020년에 비트코인을 발견하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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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2:03
Yeah, well, you know, I felt like I'm not done yet,
맞아요. 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느꼈죠.
but I invented 10 things and that didn't work to invent something.
하지만 지금까지 뭔가를 새로 만들어보려 했고, 열 가지는 시도했는데 잘 안 됐고,
And then I had tried 10 different business strategies
그다음엔 또 10가지의 다른 비즈니스 전략들도 시도해 봤고요.
and not a bit small.
게다가 그 시도들은 결코 작은것도 아니었어요.
Like I bought $300 million of my stock back.
제가 제 회사 주식을 4,100억 원 치나 사들일 정도였으니까요.
Like I'm not spent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정말 수천억 원을 쏟아부었어요.
and this is against a company that made 75 million a year.
1년에 1,000억 원을 버는 회사에다가 말이죠.
I spent huge amounts of money to try to fix it.
진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엄청난 돈을 썼어요.
I literally rewired every single IT system,
말 그대로 모든 IT 시스템을 처음부터 전부 다시 설계했고,
rebuilt everything,
진짜 모든 걸 다시 만들었어요.
rethought every business process,
비즈니스 프로세스 하나하나를 전부 재설계했고요.
as the you know, thinking if I just
그때 제 머릿속엔 이런 믿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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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2:36
Work?
'열심히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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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2:37
If I work harder and focus more-
더 집중하고 더 열심히 밀어붙이면 된다'는 신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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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2:39
That's your Air Force dad.
그게 바로 아버지의 철학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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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2:41
Yeah,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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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2:42
Well the thing is, the funny thing is, so that's the contradiction
그게 참 아이러니한 거죠. 그 안에 모순이 담겨 있잖아요?
between conscientiousness and openness, right?
성실성과 개방성 사이의 모순이랄까요?
Because the conscientious types are managers and administrators, incrementalists.
왜냐하면 성실한 사람들은 보통 관리자나 행정가처럼,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타입이거든요.
Their solution to a problem would be,
그런 사람들은 문제를 만나면 이렇게 말하죠.
make what we're doing better.
"지금 하는 걸 더 잘해보자"
But the fantasy people,
근데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잖아요?
the open people think,
개방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no, no,
"아니야, 아니야"
like no matter how efficiently we go down this road,
"아무리 이 길을 효율적으로 간다고 해도"
it's not the right road.
"이건 애초에 방향 자체가 잘못된 거야"
There has to be something else.
"뭔가 다른 게 있어야 해"
There has to be a radical transformation.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변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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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3:06
Now we get to some very transformational things.
이제 정말,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얘기로 넘어가죠.
So Thomas Kuhn, in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
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and he introduces this idea of the paradigm shift.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었죠.
And what he notes is that when a new paradigm comes along,
그가 말하는 핵심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을 때
it's embraced by the youth.
대개 그걸 제일 먼저 받아들이는 건 젊은 세대라는 거죠.
or,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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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3:23
All the people who had the old paradigm die.
기존 패러다임을 따르던 사람들은 결국 다 사라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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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3:25
And the only reason the adults ever embrace it is a war.
기성세대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는 건, 정말 전쟁 같은 상황이 닥쳐야 가능합니다.
So, you know,
그리고 그거 아세요?
and there's the famous phrase,
이런 유명한 말도 있잖아요,
science advances one funeral at a time, right?
"과학은 장례식 하나 치를 때마다 한 걸음씩 나아간다"
So we're waiting for the old guard to die,
결국 우리는 기득권층이 물러나길 기다리고 있는 거죠.
but the one time when it's possible for an old dog to learn new tricks,
근데 나이 든 사람도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유일한 순간이 있다면,
if you will,
만약 그런 상황이 오려면,
is when there's a war.
바로 전쟁 같은 큰 충격이 닥쳤을 때라는 겁니다.
So when I first saw Bitcoin, I was 2013,
제가 처음 비트코인을 알게 된 게 2013년이었는데,
I was fascinated by Apple,
그땐 애플에 완전히 빠져 있었고,
fascinated by Amazon,
아마존에 완전 빠져 있었죠.
making a lot of money in my private investments.
개인 투자로 꽤 많은 수익을 내고 있었을 때거든요.
That was my tech ride.
그게 제 기술관련 투자 여정이었고,
And I was working hard my business
그리고 동시에 제 사업에도 엄청나게 몰두하고 있었죠.
and I, you know, I had 20 things that I thought I was going to do to fix that business.
그러고 나서, 사업을 살릴 방법으로 한 스무 가지 정도를 생각해 놨고요.
And I looked at Bitcoin, I was like, well, this is an interesting thing you know,
그 와중에 비트코인을 봤었고, "오, 이거 좀 흥미로운데?" 싶었죠.
you know, some decentralized monetary system.
탈중앙화된 화폐 시스템 같은 게요.
But you know, right around then,
근데 그즈음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the government shut down,
정부가 어떤 웹사이트를 강제로 폐쇄시켰는데,
there was an online betting site called Trade Sports.
'트레이드 스포츠'라는 온라인으로 돈을 걸고 게임을 하는 사이트였죠.
And you could go and you could bet on the outcome of anything.
그 사이트에선 거의 뭐든지 결과에 베팅할 수 있었어요.
You could bet on the outcome of elections,
선거 결과에도 베팅할 수 있었고,
you could bet on sports,
스포츠 경기에도 걸 수 있었고,
you could bet on whether it's going to rain.
심지어 비가 올지 안 올지도 내기할 수 있었죠.
And it was kind of a cool idea.
그게 꽤 기발한 아이디어였는데,
The government shut it down
정부가 그걸 막은 거죠.
because a lot of times when they're,
왜냐하면 그 당시 정부의 정책 분위기가 그랬거든요.
you know, remember they shut down online gambling.
기억나세요? 온라인 도박 사이트들을 다 문 닫게 만들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I was watching this in 2013.
제가 그걸 2013년에 지켜보고 있었고,
I looked at Bitcoin and I tweeted very famously.
그리고 그때 제가 비트코인에 대한, 지금은 꽤 유명한 트윗을 하나 남겼죠.
This is back when I tweeted, but no one cared.
그땐 제가 트윗을 올리긴 했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쓸 때였거든요.
So I aired my opinion and my opinion was,
그래서 비트코인에 대한 제 의견을 밝힌 거죠. 그때 쓴 글이 어땠냐면요,
you know, Bitcoin's interesting,
“흠, 비트코인이 참 흥미롭긴 한데"
but I think it's gonna go the way of online gambling.
"결국 온라인 도박처럼 사라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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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4:52
Oh, you think it'd be shut down?
아,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정부가 막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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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4:53
I thought it was gonna be shut down.
맞아요. 곧 막힐 거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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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44:55
Well, that was a likely outcome.
음, 그런 결과가 날 가능성이 꽤 있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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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44:58
And in my defense,
제 입장을 변호하자면요,
I had a lot of good arguments why, and it wasn't until 2014
그럴만한 타당한 근거도 많았고, 실제로 2014년이 되기 전까진
that the IRS designated Bitcoin as property.
미국 국세청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공식 지정하진 않았거든요.
2013, it was unclear what it was gonna be designated as.
2013년엔 비트코인이 어떻게 분류될지 확실하지 않았죠.
But in any event,
뭐 어쨌든 간에,
I did it, I forgot about it for the next 7 years.
그렇게 하고 나서 저는 7년 동안 비트코인을 잊고 살았어요.
I went off, and we roll into March of 2020.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0년 3월이 된 거죠.
And in March of 2020, you know, this entire COVID thing developed,
그리고 2020년 3월, 아시다시피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터졌었고,
this entire COVID thing developed, right?
코로나가 터져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잖아요?
So first the world shut down,
처음엔 전 세계가 멈춰 섰고,
and I'm not happy about it,
전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and I don't agree with it.
전 그 조치에 동의하지도 않았죠.
And the second thing that happens is we all go remote.
그다음으로 벌어진 일은, 모두가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는 거예요.
And the third thing that happens is
그리고 세 번째는,
all of the big tech companies, the Amazons, the Microsofts,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말이죠,
their number one disadvantage in recruiting away our employees is
원래 저희 회사를 상대로 인재들을 빼돌리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all of our employees would have to get up,
왜냐하면 저희 직원들이 그쪽으로 이직하려면
move across the country,
전국을 가로질러 이사를 해야 했고,
take their kids out of their schools,
아이들 학교도 옮겨야 했고,
sell their house,
집도 팔아야 했고,
and their wife would probably have to get a new job
배우자도 아마 직장을 새로 구해야 했으니까요.
or their husband have to get a new job.
저희 외사에서 다른 회사로 직장을 옮김으로 인해서 말이죠.
And our advantage was we had a tight group
당시의 저희가 가진 강점은, 서로 끈끈한 조직이었고,
and we all had lunch together
점심도 다 같이 함께 먹었고,
and we met in the office
사무실에서 매일 얼굴을 봤고,
and we had a face-to-face community.
직접 얼굴을 보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였거든요?
So imagine how you feel
근데 그때를 한 번 상상해 보세요.
when your best engineer is basically sitting at a house in Arlington or Vienna
당신 회사에서 최고의 엔지니어가 알링턴이나 비엔나에 있는 집에 앉아서
and they can simply point their computer to a Microsoft server,
그냥 간단하게 컴퓨터만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연결하면
change jobs, get a pay raise.
이직이 가능하고, 연봉도 올라간다고 말이죠.
All these mega companies are going to steal all my employees.
그래서 저는 이제 초대형 기업들이 우리 직원들을 다 빼가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And if they hire away all my engineers,
그렇게 만약 우리 엔지니어들을 다 스카웃해 가면,
then maybe my product's good now.
지금 당장은 우리 제품이 괜찮더라도
I have a better product,
지금은 제가 좀 더 나은 제품을 갖고 있을 순 있지만,
but I'm fighting against monster corporations
그렇다고 해도 전 지금 거대 기업들과 싸우고 있는 거잖아요?
with a better product,
제품이 더 좋다고 해도 말이죠.
but I'm not going to be better
근데 문제는, 더 나은 제품을 유지할 수 없게 되죠.
once they've hired my best engineers away
저의 제일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빠져나가 버리면,
and they're going to slurp them you know, off.
그 대기업들이 그냥 쭉쭉 빨아가듯 다 데려갈 테니까요.
So the company had one more ace, the thing that we had in our back pocket that kept us,
그래도 저희 회사가 마지막으로 믿고 있던 한 가지는, 우리가 가진 비축 자산이었어요.
that we had relied on was
우리가 마지막까지 믿고 버텼던 게 바로,
we had $500 million in cash.
현금 약 6,800억 원을 쥐고 있다는 거였어요.
I have 2,000 hardworking employees.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2천 명 있었고,
I have a operating business that's a cash cow
현금 창출력이 좋은 사업체도 있었고,
and I have 500 million in cash.
거기에 현금 약 6,800억 원이 있었던 거죠.
And that cash, you know, in the best period back in 2010,
그 돈이, 예전 한창 좋을 때, 2010년쯤이었나?
just before the great financial crisis or, you know, in that range,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 무렵, 그러니까 그 언저리 시기에 있었던 거죠.
interest rates got to five percent, five and a half percent.
그땐 이자율이 5%나 5.5% 정도였거든요. ( 2006년쯤 )
And you know, maybe you can make 25 million a year on that.
그래서 그 돈만 가지고도 연 2,500만 달러 정도는 벌 수 있었던 거죠.
And then interest rates got hammered down.
그러다가 갑자기 이자율이 완전히 박살이 났고,
The central bankers kept printing money
중앙은행들이 돈을 미친 듯이 찍어내면서
and they actually forced the interest rates down.
사실상 정부가 이자율을 강제로 떨어뜨려 버렸죠.
I didn't understand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몰랐어요.
that they were manipulating the interest rates to make them lower
그들이 의도적으로 이자율을 낮추려 조작하고 있다는걸요.
during that decade.
그 10년 동안 말이죠.
I was a techie.
전 그냥 기술쟁이였어요.
I would say I was very technically sophisticated
지금 말하자면 그땐 기술적으로도 꽤 뛰어났고,
and I was very good at running a business.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도 능숙했었죠.
I was in the category of work very, very hard and know my business.
그야말로 '열심히 일해서 내 분야는 완벽히 안다'는 타입이었죠.
But what I didn't understand was money.
근데 제가 정말 몰랐던 건 '돈'이었어요.
And I didn't understand banking.
그리고 은행 시스템도 제대로 몰랐고요.
And I didn't realize that as hard as I was working,
그리고 제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 와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는 몰랐던 거죠.
they were taking it out the back door through inflation.
정부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뒷문으로 그 가치를 슬쩍 빼가고 있었던 겁니다.
So the interest rates are maybe two and a half percent as we roll into the year.
그래서 그 해가 시작될 무렵엔 금리는 한 2.5% 정도였고, ( 2019년 초 2.5% / 2020년 초 1.75% )
And here's what happened.
그리고 이제 무슨 일이 벌어졌냐면요,
COVID lockdown takes place.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시작됐고,
There's a massive panic.
사람들은 엄청난 공포에 빠졌죠.
All of these stocks crash because we're shutting down the world for the next two years.
그리고 모든 주식이 일제히 폭락했죠. 왜냐하면 세계가 앞으로 2년 동안 멈출 거였거든요.
Of course they should crash.
당연히 폭락할 수밖에 없었죠.
and the administration looks at it,
정부가 그런 상황을 보고 있자니,
and you know, the hue and cry comes from the mainstream media
주류 언론에서 난리가 나기 시작했고,
and from the leaders in business and from the politicians,
기업 리더들, 정치인들이 한목소리로 외쳤죠.
lower the interest rates.
"금리를 낮춰라!" 하고 말이에요.
So Jerome Powell turns around and lowers the interest rates
그러더니 제롬 파월이 바로 방향을 틀고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어요.
so, lower interest rates and pretty soon we've got interest rates going from 250 basis points,
그렇게 금리를 낮추고 또 낮추더니, 250bp, 그러니까 2.5% 수준에서
like overnight rates, to zero.
하룻밤 사이에 0%까지 떨어뜨려 버리죠.
Well, what happens to the stock market?
자, 그래서 주식시장은 어떻게 됐을까요?
And this is the most perverse thing imaginable.
정말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기이한 상황이었어요.
By the summer of 2020,
2020년 여름쯤 되니까
all of the stocks have recovered.
모든 주식이 다 회복돼 버린 거예요.
It's like, oh, we had a crisis,
"우리에겐 대폭락의 위기가 있었지만"
but we solved it by taking the interest rate to zero.
"우리가 금리를 제로로 낮췄더니 다 해결됐어!" 이런 식이죠.
We printed money.
정부가 돈을 그냥 찍어냈고,
And the stocks recover.
그 덕에 주식은 다시 살아난 거죠.
Amazon's recovered,
아마존도 다시 회복됐고,
Apple's recovered,
애플도 다시 회복됐고,
Disney is trading higher.
디즈니의 주가는 오히려 그 전보다 더 올라갔죠.
People are basically taking Disney up to double
사람들이 디즈니 주가를 거의 두 배로 끌어 올렸고,
and they're trading it based upon forward expectations of Disney streaming video revenue in year 2024.
2024년에 나올 디즈니 스트리밍 수익의 미래 기대감을 근거로 주식을 사고팔고 있었던 거죠.
And I'm watching this,
저는 이걸 지켜보면서,
and this was a, what happened in 2020,
2020년에 벌어진 일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I would characterize as a bifurcation of Main Street and Wall Street.
'메인 스트리트와 월 스트리트의 완전한 분리'였어요.
What you saw was Main Street was destroyed by these policies.
결국 월 스트리트를 위한 이런 정책들 때문에 서민 경제라는 메인 스트리트가 완전히 무너졌던 거죠.
Right? main Street got shut down,
말 그대로 거리의 가게들은 강제로 문 닫았고,
the private manufacturer,
작은 제조업자들,
the person that works with their hands,
직접 손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나 장인들,
the guy that shows up,
하루하루 출근해서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하는 사람들,
the small business,
소규모 자영업자들,
the mid-sized business.
중견기업들까지 모두 말이에요.
This is the Trump constituency, by the way.
참고로, 그 사람들이 바로 트럼프 지지층이기도 하고요.
These people get destroyed, right?
그 사람들은 그냥 처참하게 무너졌죠.
And they're wiped out,
그냥 싹 쓸려나간 거죠.
like, okay, it's illegal for you to open your gym.
예를 들면, 헬스장 열면 불법이었잖아요?
You're going to jail if you go to work, okay?
출근하러 가면 감옥 간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죠.
And then Wall Street was,
그런데 월스트리트 쪽은 어땠어요?
you got guys running $5 billion equity investment funds
50억 달러짜리 주식 투자 펀드를 굴리는 사람들은,
living in New York and the Hamptons.
뉴욕이랑 햄튼스에 살면서,
They had the best year of their life, Jordan.
인생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었다니까요? 조던.
2020 was the best year in 30 years for these investors.
2020년은 그런 투자자들한텐 지난 30년 중 최고였어요.
They're making all you had to do was beholding the stocks
그 사람들은 말 그대로, 그냥 주식만 사서 들고 있거나
or playing the market.
시장에만 올라타도 돈을 벌었어요.
When interest rates go to zero,
금리가 0%로 떨어지니까,
the P to E( Price-to-Earnings ) of any company that generates cash goes, it doubles, it triples.
현금을 벌어들이는 회사의 P/E 비율이 두 배, 세 배로 뛰었고,
The cap rates on real estate doubled.
부동산 수익률도 두 배로 올랐고요.
So the perverse irony is you own a building, no one's in it,
아이러니하게도, 건물을 갖고 있는데, 안엔 아무도 없는 거죠.
the value of the building doubles in four weeks.
근데도 그 건물값은 한 달 만에 두 배가 되는 거예요.
You're owning a company,
회사 하나 들고 있는 상황에,
all the customers are being bankrupted,
고객들은 다 망해 가는 상황에도,
the value of the company doubles.
회사 가치가 두 배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So what happened was
그러니까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면요,
the government printed money,
정부가 돈을 찍어내서
we had hyperinflation.
우린 초인플레이션을 겪게 된 거죠.
not in consumer products,
그것도 그건 소비재나
not in producer products.
생산재에서 일어난 게 아니라,
We had hyperinflation in financial assets.
금융자산에서 초인플레이션이 터진 거죠.
That hyperinflation meant that the stock market rallied,
그 초인플레이션 덕분에 주식 시장이 급등했고,
real estate rallied.
부동산도 급등했죠.
If you owned a portfolio of real estate or portfolio of stock,
부동산이나 주식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you got rich.
그냥 부자가 된 거죠.
And the thought that I had,
그때 제 머릿속에 떠올랐던 생각이 뭐였냐면요,
which is this investment manager sitting on his floaty at his house in the Hamptons is having the best year of his life
햄튼스 별장에서 튜브에 떠앉아 있는 어떤 투자 매니저는, 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
and I'm having the worst year of my life.
저는 제 인생 최악의 해를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He's not working at all.
그 사람은 일도 아예 안 해요.
He's literally not working at all.
진짜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 해요.
He's watching television, getting rich,
TV 보면서 부자 돼가고,
taking high fives.
하이 파이브나 하고 있고,
And I'm watching all these people I care about,
그런데 저는 제가 아끼는 사람들이
wiped out,
싹 쓸려나가고,
destroyed,
완전히 무너지고,
jailed,
감옥에 가고,
abused,
억압당하고,
bankrupted,
파산당하고,
fired,
해고당하고,
stripped of all hope.
완전히 희망마저 박탈당하는걸 보고 있는 입장이었으니까요.
And then I have this $500 million asset
그 와중에 저는 6,800억 원짜리 자산을 들고 있는데,
and the interest go to zero
금리가 0이 되고,
and Jerome Powell goes on television
제롬 파월이 TV에 나와서
and he gives a speech
연설을 하더라고요?
and these are his words.
그때 한 말은 이거였어요.
We've taken interest rates to zero.
"우린 금리를 0%까지 내렸습니다"
I'm not even thinking about thinking about raising interest rates to the year 2024.
"그리고 2024년까지 금리를 올릴 생각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But my observation was,
그걸 보고, 제 입장에서 느낀 건 뭐였냐면요
I had an asset, it's now non-performing.
제가 갖고 있던 자산은 이제 수익을 못 내는 상태가 됐고,
You know, my finance is non-performing.
그래서 제 재무 상태도 마찬가지였고,
My equity is dead in the water.
제 지분은 그냥 물 위에 떠 있는 시체나 다름없었고,
My chances of turning this around are zero
그리고 그 상황을 반전시킬 가능성도 0에 가까웠죠.
because after doing a hundred things for a decade, they're zero.
10년 동안 100개의 일을 해도, 결국 가능성은 0이었거든요.
My human capital is about to be stripped away.
게다가 제가 가진 인적 자본도 이제 곧 사라질 판이였으니,
And so I have a choice between a fast death
그런 저에겐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어요. 빨리 죽을 거냐?
or a slow death.
아니면 천천히 죽을 거냐 사이에서 말이죠.
And so it was time to make a decision to choose a side.
결국 제게 어느 쪽이든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던 겁니다.
And I felt like,
그때 제가 했던 생각이,
If I give the money back to the shareholders,
'내가 이 돈을 주주들에게 돌려줘야 하나?'
conventional wisdom is you know,
보통은 일반적인 통념은 어떻냐면요,
give the capital back to the shareholders
"자본은 주주에게 돌려주는 게 맞다" 였고요.
because you idiot,
"멍청이가 뭘 가져가려고?"
you're getting 0% interest
"넌 지금 이자 수익도 없잖아?"
and us brilliant investors are getting, S&P's up 25% this year.
"너와 달리 지금 똑똑한 일반 투자자들은 지금 S&P에서 25% 수익 내고 있어"
Okay, so I could just give the money away.
맞아요, 그냥 그 돈을 주주들한테 돌려줄 수도 있겠죠.
Well, I took 30 years to accumulate the money.
근데 전 그 돈을 모으는 데 30년이 걸렸는데,
Why should I give up 30 years of my life
왜 제가 제 인생 30년을 그렇게 그냥 포기해야 하죠?
2,000 people did a million things right
2,000명의 직원들이 정말 수없이 많은 걸 제대로 해냈는데요?
and I'm just gonna give it up
근데 그걸 제가 그냥 포기하고,
and slink into my hole and disappear from history.
그리고 그냥 쥐 죽은 듯이 숨어서 역사에서 사라지라고요?
And I thought, that's not very appealing.
그건 도무지 끌리는 선택지가 아니었어요.
Well, I can keep the money at 0% interest,
"그래, 그냥 0% 이자라도 돈을 갖고 있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but I'm boiling, right?
속은 부글부글 끓었죠.
The environment is boiling my employees off
그때 경제 환경이 제 직원들을 하나둘씩 점점 끓이면서
and it's a slow death,
말 그대로 천천히 죽어가고 있었던 거죠.
not a fast death,
당장 죽는 건 아니었지만요.
but it's a slow, certain death,
하지만 확실한, 느리고 끔찍한 죽음이었죠.
or I can fight.
아니면 맞서 싸우기던가요.
Right? And so
그래서 그게
paradigm shift, war,
저의 패러다임 전환이자, 전쟁이었고,
it wasn't the war on COVID,
그건 코로나와의 전쟁이 아니라,
it was the war on currency combined with the war on COVID.
화폐 시스템에 대한 전쟁과 코로나 전쟁이 함께 맞물린 거였죠.
And in that circumstance,
저는 그런 상황에서,
you know, I'm standing there and I'm thinking
서 있었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I wasn't put on the earth to lose like this,
"내가 이렇게 패배하라고 세상에 태어난 건 아니잖아?"
like this is not how I'm going to go out.
"이런 식으로 끝낼 수는 없지"
And so I started looking for a solution and I said,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야겠다고 마음먹었죠.
well, it's pretty obvious operating companies are discriminated against.
그리고 보니까, 열심히 일하는 기업들은 명백하게 역차별을 받고 있었어요.
People that do things are being discriminated against.
실제로 뭔가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으며 손해를 보고 있었다는 거죠.
I want to be one of those guys that owns things.
"그래, 나도 이제 뭔가를 '보유'하는 쪽으로 가야겠다"
But I don't want to own sovereign debt.
그렇다고 국채 같은 건 사고 싶지 않았고요.
If I'm owning the T-bill,
만약 제가 국채를 사면,
the government's just told me T-bills are worthless.
코로나 때 정부가 공식적으로 "국채는 가치 없어" 말한 거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I better go find something else to own.
그러니 다른 뭔가를 찾아야 했죠.
So I started thinking, well,
그래서 계속 고민했어요.
what can I buy?
"내가 뭘 살 수 있을까?"
Am I going to buy art?
"예술 작품을 살까?"
Am I going to buy a building?
"아니면 건물을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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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54:15
How much time were you spending thinking about this at this point?
그 시점에서 하루에 몇 시간씩 그런 고민을 하신 건가요?
Like, is this like 16 hours a day?
예를 들면 하루 종일 16시간 동안 생각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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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54:20
So I was there.
거의 그런 정도였죠.
And I thought, well, what can you buy?
그냥 계속 생각했어요. "뭘 살 수 있을까?"
It's like, can I buy real estate?
"부동산을 사야 할까?"
And the answer is, well, real estate just doubled in value over a few weeks
근데 이미 그 시점엔 부동산이 이미 몇 주 만에 가격이 두 배로 뛰었었죠.
because Jerome jacked the price of interest to zero.
제롬 파월이 금리를 제로로 확 내려버리면서 그렇게 됐으니까요.
So that's not good.
그래서 그것도 좋은 선택지가 아니었고요.
Can I buy a portfolio of stocks?
"주식이나 여러 개 나눠서 살까?" 생각도 했지만,
They just went to an all time high because we jacked the interest to zero.
근데 주가도 이미 이자율을 제로로 확 떨어뜨리는 바람에 이미 사상 최고치였어요.
That's no good.
그래서 그것도 별로였죠.
Can I buy a portfolio of collectible art?
"그럼 수집용 미술품들을 사 모으는 건?"
Oh yeah, good luck with,
"그것도 쉽지 않겠는데?"
like, how do I find $500 million of Picasso's and Monet's attractively priced
"피카소나 모네 작품을 6,800억 원치나? 적절한 가격에 찾는 것도 장난 아니겠는데?"
That's not,
그러니 그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and by the way,
그것도 그렇고,
we're now, to me,
지금 제 입장에서 보면요,
we're struggling with,
이런 문제에 빠져있었던 거예요.
you're looking at a guy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남자가,
after 30 years in business in an engineering education,
그것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30년을 보내고, 공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
reasonably educated, but not a classically trained economist,
나름대로 교육은 받았지만, 전통적인 경제학자도 아니고,
not an Austrian economist.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도 아닌 사람이,
I am struggling with the time honored question, what is money?
바로 "진짜 돈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라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질문에 부딪힌 사람이었던 거죠.
I need a liquid fungible asset
저는 유동적이고 교환 가능한 자산이 필요했어요.
which will store my economic energy for an indefinite period of time.
제 경제적 에너지를 무기한으로 저장할 수 있는 그런 자산 말이에요.
So what is money?
그래서 계속 질문한 거였죠. "제대로 된 돈이 뭘까?"
I'm looking for money.
그렇게 저는 진짜 '돈'을 찾고 있었던 거예요.
Eventually I get to gold.
그러다가 결국 금을 생각하게 됐는데,
And I'm like, I'm thinking, should I buy $500 million of gold?
"과연 금을 6,800억 원어치 사는 게 맞을까?" 생각이 들었죠.
And, you know, my attorney,
그랬더니 제 변호사가,
he looks at me and goes, you know, Mike,
저를 보면서 그러더라고요. "마이크"
I remember when gold was $800 an ounce back in the 70s or the 80s.
"제가 예전에 70~ 80년대에 금이 온스당 800달러 하던 시절을 기억하는데요"
And then it went nowhere for 20 years.
"그 이후로는 20년 동안 아무 일도 없었어요"
And you should be careful about that.
"그러니 다시 잘 생각해 보세요"
And it might not, it's kind of dead money.
"금은 사실상 죽은 자산일 수도 있으니까요"
And then I,
그 이야기를 듣고,
So I'm sitting at this table
테이블에 앉아서 말이죠,
and I'm watching the world burn
세상이 타들어 가는 걸 지켜보고 있었어요.
while all the Wall Street guys get rich
월가 놈들은 계속 부자가 돼가고,
and the talking heads on CNBC
CNBC에 나오는 말만 많은 패널들은
say what they're saying.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들을 마음껏 지껄이고 있었죠.
And I'm looking out at Miami Beach
그리고, 마이애미 해변을 바라보는데,
and I'm looking at Collins Avenue
콜린스 거리를 보니까
and every car is not,
차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there's no cars on the road
길에 아무 차도 안 다니더라고요.
except for an Amazon truck,
딱 하나, 아마존 트럭을 제외하고 말이죠.
which just makes me angry.
그런 걸 보니까 화가 나더라고요.
One Amazon truck going by.
거리에 아마존 트럭 딱 한 대만 달리는 걸 보니까요.
And I've got 82 birds in my backyard
그리고, 제 집 뒷마당엔 새 82마리가
and they're hunting for worms
지렁이를 잡으려고 땅을 쪼고 있었고요.
because all the restaurants in Miami Beach shut down.
왜냐하면 마이애미 해변에 식당들이 다 문을 닫아버렸거든요.
So whatever, whoever was feeding them
보통 같으면, 누군가가 그 새들에게 먹이를 던져주곤 했을 텐데,
is not feeding them.
이젠 아무도 그렇게 먹이를 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So I'm watching us strip the world back to the stone age, right?
그래서 저는 그때, 마치 세상을 원시 시대로 되돌리고 있는 걸 지켜보는 느낌이었죠.
A devolution.
인류의 퇴행이었어요.
And I'm staring over my pool,
그렇게 수영장 너머로 멍하니 바라보다가,
and I look at Eric and I say, Eric,
에릭을 보고 이렇게 말했죠. "에릭"
Tell me about that Bitcoin thing again.
"그, 전에 했던 비트코인 얘기 다시 한번 좀 해줄래?"
And Eric was a crypto entrepreneur
에릭은 암호화폐 쪽 사업가였고,
and he had been investing in digital assets and crypto.
디지털 자산과 암호화폐에 투자하던 사람이었거든요.
And I had dismissed him two years earlier in 2018.
사실 이전에 2018년 때 그의 말을 무시했었거든요.
I was like, oh, that's probably just a scam coin
"그거 아무래도 사기 코인 같은데?"
that's going to collapse.
"그런 건 금방 망할 거라니까?"
But, you know,
근데, 있잖아요?
everybody finds this when you, you know,
모든 사람이 상황이 닥치면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if I tell you you got six months to live,
만약," 당신은 앞으로 6개월밖에 못 살아요"라고 한다면,
you would go looking for a cure.
"누구라도 치료법을 찾으러 나설 겁니다"
And if I told you every asset that you hold in Canada
아니면 만약 제가 "지금 당신이 캐나다에 갖고 있는 자산 전부가"
is going to be seized from you within six months,
"6개월 안에 전부 몰수당할 겁니다"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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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57:05
that could happen.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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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57:06
You would think about how you're going to get your money out of Canada.
그러면 "내 돈을 어떻게 캐나다에서 빼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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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57:09
Yeah, we already thought about that.
맞아요, 다른 곳에서 이미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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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57:11
You know, and like, and the point is you didn't think about it
그러니까 요점은, 그동안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살았다는 거예요.
for the 20 years of your career when it just wasn't the priority.
20년 가까이 커리어를 쌓아오면서도, 그게 우선순위가 아니었으니까요.
And then when you're faced with a crisis,
근데 이제 그런 위기와 마주하게 되면,
a challenge,
진짜 인생의 도전이 눈앞에 닥치면,
you start thinking.
그때야 비로소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So I said, Eric,
그래서 제가 물어봤던 겁니다. "에릭"
tell me about that Bitcoin thing again.
"그, 비트코인 얘기 다시 좀 해줘"
And he started describing it
그랬더니 에릭이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고,
and I started thinking,
저는 좀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죠.
How can I get more information on that?
그리고 물어봤어요 "좀 더 깊이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And he said, well, you can go and watch this podcast
그랬더니 에릭이, "팟캐스트도 많고"
and you can learn anything on YouTube.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들만 봐도 다 배울 수 있어요"
You can learn it if you want to learn, right?
"만약 진짜 제대로 알고 싶으시다면 말이죠"
I learned a lot from you on YouTube.
제가 조던 피터슨 박사님 유튜브에서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웠거든요.
I learned a lot about diets and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도 많이 배웠고,
ketogenic diets and the carnivore diet.
케토제닉 식단, 육식 위주의 식단에 대해 배웠고,
And I learned a lot about food politics
그리고 음식 정치학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고,
and I learned a lot about psychology and
심리학에 대해서도 정말 많이 배웠어요.
Well, so I started studying up on crypto
그렇게 저도 본격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and I started speed watching and intensely watching
유튜브 영상들을 배속하고, 몰입해서 봤고,
and I went and I saw the work of Andreas Antonopoulos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의 강연도 봤고,
and I saw all the podcast of the early crypto developers
초창기 암호 화폐 개발자들의 팟캐스트도 전부 챙겨봤죠.
and I started looking for the books
그리고 관련 책도 찾아 읽었어요.
and I read the Bitcoin standard and
『비트코인 스탠다드』도 읽었고,
I got quote unquote dragged down the rabbit hole.
그렇게 저는 말 그대로 '비트코인 토끼 굴'에 빠져버렸죠.
And I came to the opinion that
그리고 저는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됐는데,
the solution was a non-sovereign store value bearer instrument of
해답은, 특정 국가에 속하지 않고 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소지인이 곧 소유자인 자산,
which gold had been the best of those.
그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금이었죠.
But then I applied my engineering mind
그런데 저는 그걸 공학적인 사고를 적용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봤어요.
and I thought the way Heinlein would have thought about it
SF 작가 하인라인이 접근했을 법한 방식으로 말이죠.
and I said, okay, over a long enough timeline,
그리고 이렇게 생각했어요. "시간을 충분히 길게 놓고 본다면"
What's the mortality rate? Okay?
금의 사망률, 즉 가치 손실률은 어떻게 될까?"
You know, people that think short time think about weeks or months or years.
보통 사람들이 단기적으로는 몇 주, 몇 달, 몇 년을 생각하잖아요?
I thought, well, let's try 100 years.
그래서 저는 "일단 100년을 기준으로 잡아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I looked over 100 years
그래서 지난 100년 동안 금의 흐름을 보니까,
and I realized that at a 2% inflation rate,
연평균 2% 정도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and that's the rate at which we mine more gold,
쉽게 말해 우리가 금을 채굴하는 비율인 거죠.
at a 2% inflation rate,
즉, 금의 2%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that means the half-life of gold is about 36 years,
금의 '반감기', 가치가 반으로 떨어지데 걸리는 시간이 약 36년이 되는 셈이었고요.
which means that the value of the gold you hold is cut in half three times over 100 years,
보유 중인 금이 100년이 지나면 가치는 반토막이 세 번 난다는 말이었고,
which means that if you started with the 100,
쉽게 말해서, 시작을 100% 라고 친다면,
you ended up with 12.5% of the money you started with over 100 years.
100년 뒤엔 남는 가치가 겨우 12.5% 정도라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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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59:16
Explain that in a little more detail.
그거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어요?
How does that happen with gold?
금이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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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59:20
Say you owned 100% of the supply of gold this year.
가령, 올해 금 전체 공급량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죠.
The gold miners produce 2% more gold every year It compounds.
그런데 금광 업자들이 매년 2%씩 금을 새로 캐냅니다. 복리로요.
Which means it takes 36 years before they've doubled the supply of gold.
그 얘긴 곧, 36년이 지나면 금의 전체 공급량이 두 배가 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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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59:32
Got it, got it.
아, 이해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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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59:33
You own half the supply of gold in 30 years.
30년 후면 당신은 전체 금의 공급량의 절반만 소유하게 되고,
You own a quarter of the supply of gold in 70 years.
70년 후면 1/4만 갖고 있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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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59:39
So the relative scarcity decreases as you hold it.
그걸 가지고 있는 동안, 상대적 희소성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는 말씀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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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59:42
It's inflating.
계속 인플레이션이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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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59:44
Okay, okay, got it.
아, 오케이. 이제 확실히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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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59:46
And so gold, although it's quote-unquote sound money,
그래서 금이, 소위 말하는 '사운드 머니'라 불리긴 하지만,
and the Austrian economy school of thought it was the best money,
그리고 아무리 오스트리아 경제 학파에서 최고의 화폐라고 해도,
it's not perfect money.
완벽한 화폐는 아니라는 거죠.
The reason that you had stable prices throughout the gold era,
과거 금본위제 시절에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던 이유는요,
you know, the gold standard age,
그러니까 금이 통화의 기준이던 시절에는요,
is gold was inflating about 2% a year.
금이 연 2%씩 인플레이션 되고 있었고,
and the economy is growing 2% a year.
경제도 연 2%씩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And so if the output of goods and services grow
즉,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이 늘어나는 속도와
at the rate of the money supply,
통화 공급 속도와 같은 비율로 증가했기 때문에
the price is constant.
물가가 그대로 유지됐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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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0:18
Okay.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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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0:19
Okay?
좋아요.
If the money supply is fixed,
근데 만약 통화 공급이 고정되어 있고,
and the economy grew 2% a year,
경제가 매년 2%씩 성장한다면,
prices will fall 2% every year.
물가는 해마다 2%씩 떨어지게 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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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0:28
Right.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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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0:29
Right?
좋습니다.
And by the way,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요,
in technology,
기술 산업에선,
when you look at technical products
기술 제품들을 보면,
where the company grows productivity faster than 2%,
기업이 그 제품의 생산성을 2% 이상 빠르게 높일 경우,
in a gold world, the price would fall very fast.
금본위제 세상에선, 가격이 매우 빠르게 떨어졌을 겁니다.
Okay, so what's going on is
그러니까 결국 이건
there's a race between productivity and money supply,
생산성과 통화량 사이의 경주인 거예요.
and if I can drive the price of the product down 20% a year,
만약 제가 제품 가격을 연 20%씩 낮출 수 있다면,
I can inflate the amount of money 10% a year,
통화량을 연 10%씩 늘린다고 해도,
and the price of that thing will fall 10%.
결국 그 제품 가격은 연 10% 하락하게 되는 거고,
But if I didn't inflate the price of money, it would fall 20%, you see.
그런데 통화량을 늘리지 않았다면, 그 가격은 연 20%씩 떨어졌겠죠.
So
그래서,
I looked at gold,
저는 금을 바라보면서,
I said I need something like gold,
"금 같은 걸 원하긴 하는데"
But the problem with gold is it's a conventional asset.
"그런데 금의 문제는, 그게 전통적인 자산이라는 거야"
It had kind of recovered a bit.
물론 그게 어느 정도 회복됐다긴 하지만,
And I thought, it's not perfect.
그래도 그게 완벽하진 않다고 생각했어요.
It's the best idea in the 19th century.
금은 그냥 19세기에는 화폐로서 최고의 아이디어였던 거죠.
And it's not quite working in the 20th century.
근데 20세기 들어와선, 점점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And so I started thinking,
그래서 저는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what if someone designed digital gold?
"만약 누군가가 디지털 금을 설계한다면 어떨까?"
What if,
"만약에"
Now we go back to the engineer saying,
"다시 공학자의 시선으로 돌아가서"
can you perfect gold?
"어떻게 해야 금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까?'" 질문한다면,
And the engineering idea,
공학적인 개념으로,
how do you fix gold and make it perfect?
"어떻게 해야 금을 고치고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까?" 질문한다면,
Well, you make it impossible to mine anymore.
그 해답은 바로 금을 더 이상 채굴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겁니다.
What if,
그러니까 만약에요,
And then we get into the fantasy thing.
이제부터는 약간 판타지 느낌으로 이야기해 보자면,
What if God came down,
만약에 신이 내려와서,
and there's a bit of theology here, if you'll allow me,
여기에 약간의 신학적인 얘기일 수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이어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if God came down and wanted to fix gold,
만약 신이 내려와서 금을 좀 개선하려고 했다고 쳐보죠.
it's impossible to make any more gold, right?
그래서 이제 신이 더 이상 금의 공급량을 늘릴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How can you make it better?
그 방법 외에 금을 더 개선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It'd be really great if it was weightless.
금에 무게가 아예 없으면 훨씬 좋겠죠?
How do you make it better?
또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요?
I'm gonna cast a spell and allow you to teleport the gold anywhere on earth.
신이 "금을 지구 어디로든 순간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주문을 건다면요?
If God said, you know, I'm gonna implement a system of 21 million gold coins,
그리고 신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나는 2,100만 개의 금화 시스템을 만들겠다"
but we're gonna call them God coins,
"그리고 그걸 '신의 코인'이라 명하겠다"
and I'm gonna keep them in a bank in heaven,
그리고 "그 코인들은 천국 은행에 보관되며"
and I'm gonna let you transfer, you know, any amount.
"언제든 원하는 양을 전송할 수 있게 하겠다"
I'm gonna let you subdivide it by 100 million, and we'll call them Satoshis.
"각 코인은 1억 개로 쪼갤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그 단위를 사토시라고 부르겠다"
and I will let you transfer peer to peer
"그리고 누구에게든 중개자 없이 개인 간 직접 전송할 수 있고"
and pay anybody any time instantly at the speed of light
"즉시 빛의 속도로 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한 다음"
and I will keep track of the ledger of who owes what.
"모든 거래 내역은 전부 내가 직접 추적해서 원장에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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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2:43
In an incorruptible way.
"절대 변조되지 않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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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2:44
I will never cheat you
"절대로 속이지 않을 것이며"
and I will do it forever,
"그리고 나는 그 모든 일을 영원히"
for free.
"어떠한 대가도 없이 해주겠다"
You know?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If God offered you that kind of divine bank,
만약 신이 우리에게 그런 신성한 은행 시스템을 제안한다면 어떨까요?
And you were sitting in Argentina when the currency was collapsing to zero.
생각해 보세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는데, 나라 화폐가 무너져서 가치가 0이 되어가고 있다면 어떻겠어요?
The Argentine peso went from a dollar to the peso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1페소는 한때 1달러였는데,
to a thousand pesos to the dollar over 20 years.
20년 사이에 1달러에 1,000 페소가 됐어요.
And it did it five times over the century.
그런 일이 지난 100년 동안 다섯 번이나 반복됐죠.
Right, right.
맞아요, 맞아요.
Or if you saw it happen in Russia,
우리 모두가 러시아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 봤잖아요?
where their currency collapsed,
러시아의 루블도 한 번 박살 났었잖아요?
It happend the currency collapsed in Brazil,
브라질의 화폐도 마찬가지로 박살 났었고요.
not 25 years ago.
그것도 25년도 안 된 일이고요.
Currency collapsed in Germany a few times.
또, 독일에서도 화폐가 몇 차례 붕괴했었죠.
If you read the history of civilization, read Durant,
윌 듀런트의 책 『문명 이야기』 를 읽어보면 알 수 있는데,
Durant's talking about currencies collapsing in Russia in 16th century.
16세기 러시아에서도 화폐가 붕괴했다고 말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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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3:32
Yeah, yeah.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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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3:33
You know, the Roman emperors were flipping the coin.
로마 황제들도 동전의 순도를 낮춰가며 가치를 조작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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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3:34
It's a substantial lifetime risk.
그건 인생 전체를 위협할 만큼의 중대한 리스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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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3:36
Pretty much on average, the currency collapses every 30 to 40 years
거의 평균적으로, 30~40년마다 한 번씩 화폐가 붕괴해 왔어요.
in most political jurisdictions for all of human history.
그건 인류 역사를 통틀어 대부분의 정치 체제에서 반복되어 온 현상이고요.
And if you get a currency to last for, by the way,
그런데 만약 어떤 화폐가 오래 살아남는다면, 그런데
the best currency of the last hundred years is the dollar.
지난 100년간 가장 뛰어난 화폐는 달러였어요.
The US won every war of the 20th century.
미국은 20세기의 모든 전쟁에서 승리했고,
My house in Miami Beach traded for $100,000 in 1930,
마이애미 해변에 있는 제 집이, 1930년엔 약 1억 4천만 원이었는데,
it would trade for $100 million, 100 years later.
100년 뒤인 2030년에는 그 집이 1,400억 원에 거래될 겁니다.
99.9% collapse in the value of the dollar.
달러의 가치가 99.9% 박살 난 겁니다.
The winning currency of the 20th century, the best currency in the world,
20세기 최고의 화폐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한 통화인 달러가 말이죠,
lost 99.9% of its value, that's a winner.
그 승리자인 달러가 99.9%의 가치를 잃었다는 겁니다.
If you do the math fast, just for the viewers,
시청자분들을 위해 빠르게 계산해 보면요,
it works out to 7% a year.
연간 약 7%씩 발행량이 오른 셈이 됩니다.
Inflation over...
그게 인플레이션 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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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4:28
In the best currency.
20세기 '최고의 화폐'가 말이죠?
And how do you calculate the inflation?
혹시 그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계산하셨나요?
The inflation calculations have always...
왜냐하면, 인플레이션 계산이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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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4:34
The easy thing to do is take the number divided into 72,
가장 쉬운 계산은 그 숫자를 72로 나눠 보는 거예요.
and that means that you're halving or you're doubling every 10 years.
그럼 대략 10년마다 자산이 반으로 줄거나 두 배로 늘어난다는 뜻이 돼요.
Seven into 70 is a 10-year half-life.
예를 들어, 70을 7로 나누면, 대략 10년에 한 번씩 절반으로 줄어드는 거죠.
So the issue is what's the half-life of your money?
문제는, 이 돈의 반감기를 뭘 기준으로 측정하느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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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4:48
Against what basket of goods?
어떤 물가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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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4:51
Okay, and that is the trick.
맞아요, 그게 바로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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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4:52
That's for sure.
확실하죠.
That's the -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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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4:54
Because what's the yardstick?
왜냐하면 기준이 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The government wants to calculate inflation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계산할 때
by constructing a market basket of consumer goods.
'소비자 장바구니물가'라는 개념을 써요.
And then the trick is they just keep changing what's in the basket.
근데 여기서 꼼수가 뭐냐면, 그 바구니 안에 들어가는 품목을 계속 바꾼다는 거죠.
So they call it a hedonic adjustment.
그걸 '헤도닉 조정'이라고 부르는데,
So I create a basket of goods that are not likely to go up in price
즉, 인위적으로 가격이 덜 오를 품목들로 바구니를 구성해서,
as I print money and I put that into the basket.
돈을 계속 찍어내도 그 안에서는 물가가 별로 안 오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거죠.
You know, it's like,
그러니까, 그게 마치 이런 거예요.
If I said organic grass-fed,
제가 만약에 유기농 풀 먹인 고기라고 말하면,
this pops up in organic diet
그게 유기농 식단이나,
or you know, carnivore diet or diet in general where people note that
육식 식단, 전반적인 건강 식단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인데요,
if everybody ate meat
만약 전 인류가 고기만 먹고,
and if it was all organic,
그 고기가 전부 유기농이어야 한다면,
then we probably couldn't support the eight billion people on the planet.
아마 지구 인구 80억 명을 다 먹일 수 없을 테고,
We could support 800 million people.
8억 명 정도밖에 감당 못 하게 될 겁니다.
So it behooves us to convince everybody that they should eat biscuit.
그러니까 결국, "다들 그냥 비스킷을 먹자"고 설득하는 게, 우리한텐 유지하기 편한 거죠.
And that's what the Egyptians figured out 5,000 years ago
이집트인들은 이걸 5,000년 전에 이미 알아냈어요.
that you know,
그러니까,
if you grow grain
곡물을 키우고,
and you feed the population biscuit,
곡물로 만든 싸고 간편한 음식을 대중에게 공급하면
you can raise an army and it's very cheap.
그럼 엄청 싸게 군대를 키울 수 있거든요.
How does the army travel?
그럼 군대는 어떻게 이동하면서 식량 문제를 해결하냐고요?
They travel on biscuit.
그냥 비스킷만 먹는 겁니다.
So, you know, is this good for 40, 50 years?
그렇게 40년, 50년 동안 그렇게 하면 큰일 나는 거 아니냐고요?
No, your teeth are gonna fall out.
맞아요. 이빨도 다 빠져버릴 겁니다.
It's awful for your health.
당연히 건강에 진짜 안 좋겠죠.
You're gonna die 20 years early.
수명도 한 20년은 족히 짧아질 겁니다.
But it doesn't matter when the people fighting the war between the ages 15 and 30.
근데 전쟁에서 싸우는 사람들이 다 15살에서 30살 사이면,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Like you won't kill yourself with an awful diet before the age 25.
그러니까, 25살 전에 몸이 망가질 정도로 그렇게까지 끔찍한 식단은 아니거든요.
By the way, in a war,
그리고요, 실제 전쟁 중에는
you're going to die from influenza, right?
독감 같은 걸로 죽게 되는 거 아시죠?
You're going to die from the pathogens first
총알보다 병균한테 먼저 죽게 되는 거예요.
if the bullet doesn't get you.
물론 그 전에 총알에 박히지 않는다면 말이죠.
Second,
그리고 두 번째로,
you're not going to die from malnutrition except that I can't give you a cow.
소고기를 줄 수 없다고, 영양실조로 죽진 않잖아요?
so I can only give you the biscuit.
그래서 비스킷밖에 줄 수 없는 거죠.
So at the end of the day,
결국 결론은 이거예요.
the government's view toward inflation is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바라보는 관점은,
it's in their best interest to construct a single number.
숫자 하나만 뚝 만들어서 통제하는 게 자기들한텐 제일 편한 거예요 ( 이익 ).
There's the old phrase,
옛말에 이런 게 있어요.
You can't tell people what to think,
"사람들에게 무엇을 생각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지만"
but you can tell them what to think about.
"무엇에 대해 생각하게 할지는 지시할 수 있다"
Right? and so
맞잖아요? 그러니까,
I want you to think that inflation is CPI, it's not.
정부는 우리가 인플레이션을 '소비자물가지수'라고 생각하길 바라지만, 그건 진실이 아닌 거죠.
I want you to think that 2% is acceptable.
그리고 우리가 인플레이션이 2%면 괜찮다고 믿게 만들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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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7:08
As you estimated at seven.
근데 현실은 아까 추정한 것처럼 7%라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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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07:10
Now, this is where you got to come back to me an engineer.
이제 여기서 다시, '공학자'의 시선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When you look out at a bay and the wind is blowing on the bay
당신이 만약 바다를 내다보는데, 바람이 불어서
and you see all the white caps and the water is moving,
물결 위로 흰 파도가 일고, 바닷물이 출렁이고 있다고 쳐봅시다.
and I ask you in one sentence to describe the motion of the bay.
그런데 제가 그런 장면을 한 문장으로 설명해 보라고 하면요
A semantic representation is imperfect way to describe fluid flow.
언어적 표현만으로는 유체의 흐름을 설명하기엔 본질적으로 부정확할 겁니다.
You know, watch you know, water and it's spinning like this, going down a drain.
그러니까, 물이 이렇게 빙글빙글 돌면서 배수구로 빨려 들어가는 걸 한번 떠올려보세요.
How do you describe fluid flow?
그런 물의 흐름을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Well, the answer is every component of the water has a different velocity,
정답을 말하자면, 물속의 모든 입자가 각각 다른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it's a different vector, right?
모두 다른 방향 ( 벡터 ) 를 갖고 있는 거니까요, 그렇죠?
They're all moving like, and it's dynamic,
입자들이 각자 움직이고 있고, 그건 계속 변화하는 유동적인 흐름이에요.
and now blow some bubbles in it, describe that with words.
그리고 거기다 거품까지 불어넣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걸 말로 어떻게 설명하겠어요?
Give me the number.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얼마냐고 묻는다면,
There's no number.
그건 숫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That's a field.
그건 하나의 '장'이에요.
It's a vector, right? you know,
그건 크기와 방향을 함께 갖는 양 ( 벡터 )들의 집합이죠.
So my background at MIT, I studied thermodynamics.
저는 MIT에서 열역학을 공부했고,
I studied very hard math.
그리고 정말 고난도의 수학을 배웠어요.
I mean, the math you use to design a jet engine,
제트기 엔진을 설계할 때 쓰는 수학이나,
the math you use to design you know, anything that goes supersonic through the air,
초음속 비행체를 설계할 때 필요한 그런 수학 말이에요.
The math is complicated, you know,
그런 수학은 진짜 복잡해요.
you need vector calculus,
벡터 미적분학도 필요하고,
you need nonlinear dynamic systems of equations,
비선형 동역학 방정식도 써야 하고,
you need field theory.
필드 이론도 필요하죠.
What's the gravitational field of the earth?
예를 들어, 지구의 중력장, 그게 어떻게 생겼는지 아세요?
Tell me that in like a number.
그걸 숫자 하나로 말해보세요.
Well, you know, like it's different everywhere.
근데 그건 불가능해요. 각 장소마다 다르고,
It's changing,
계속 변하니까요.
but that's too complicated.
그런데 이건 너무 복잡하죠.
right, for the rank and file.
일반 대중들에겐 말이에요.
So what is inflation?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뭐냐고요?
Inflation's a vector.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로 '벡터'예요.
There's a different inflation rate for every single thing in this room,
이 방에 있는 모든 물건들은 각각 다른 인플레이션율이 있어요.
and it would be a different rate for this room
그리고 이 방 자체의 물가도 다르게 계산될 거고요,
if I put this room in Toronto, right?
이 방을 토론토에 옮겨 놓는다면 그 인플레이션율은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And it's changing every week.
그리고 그건 매주마다 바뀔 테고,
It's changing every minute.
매 분마다 변할 겁니다.
So the inflation rate of, there's 100,000 things you might want,
그래서 인플레이션율이라는 게, 우리가 원하는 물건이 10만 가지가 있다고 하면,
and the rate of inflation on all of those 100,000 things is changing minute by minute,
그 10만 가지 물건 각각의 인플레이션율은 분 단위로 계속 바뀌고 있는 거예요.
and it's different in Hong Kong than it is in China
홍콩에서와, 중국에서의 수치도 다를 것이고,
is like, OK, there's a war going on.
가령 지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쳐보면,
Guess what? We shut down the economy.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경제를 멈춰버리죠?
There's a war.
전쟁 상태니까요.
World War One, World War Two.
세계 1차 대전, 2차 대전 때도 마찬가지였죠.
There's no inflation.
그땐 인플레이션이 없었어요.
Why?
왜일까요?
Because it's illegal to buy anything.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법으로 막을 테니까요.
OK,
그렇죠?
there was no inflation in 2020 when we printed money,
그것과 마찬가지로 2020년 때도 돈을 그렇게 찍어냈는데도, 공식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없었다고 했죠. ( CPI 소비자 물가지수 )
except what are you allowed to buy when you're under home arrest?
아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해놓고, 인플레이션이 안 올 수밖에 없었던 거죠. 대체 뭘 살 수 있었겠어요?
You can buy stocks.
살 수 있는 건 주식뿐이었고,
the inflation was in the stocks.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주식으로 몰렸죠.
The inflation was in Amazon stock
아마존 주식에 인플레이션이 몰려버린 겁니다.
and in March of 2020,
2020년 3월에는요,
it wasn't in restaurant bills because it was illegal to go to the restaurant.
레스토랑에서 쓰는 식비에는 인플레이션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외식 자체가 불법이었으니까요.
It wasn't in the cruise lines.
크루즈 산업도 마찬가지였고요.
It wasn't in the airlines.
항공업계도 마찬가지였어요.
And so I want you to think,
그래서 이런 식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oh, this 2% inflation is okay.
"인플레이션이 2%면 괜찮은 거 아냐?" 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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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09:41
So let me abstract back a bit here.
자, 여기서 제가 좀 추상적으로 정리해서 큰 그림으로 되돌아보자면요,
So just, okay, so we, we laid the groundwork for why this Bitcoin revelation hit you hard
그러니까, 왜 비트코인의 개념이 세일러 씨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그 배경을 먼저 짚어 주셨고,
and then you laid out an economic argument
그리고 나서 경제적인 주장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which was that your assessment of the situation was that
세일러 씨는 현재 경제적인 상황을 이렇게 보신 거고요.
the standard story with regards to the reliability of currency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화폐의 신뢰성이나"
and the inflation rate is radically off kilter.
"공식적인 인플레이션 수치는 완전히 틀어져 있다"
The most successful currency hasn't been particularly successful at all,
"그리고 20세기 가장 성공적인 화폐인 달러조차도 실제로는 전혀 성공적이지 않았고"
and the inflation rate that's reasonably estimated is much higher than the official inflation rate,
"합리적으로 추정된 인플레이션율이 실제로 우리가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높다"
which means that your storehouse of value, whatever it is,
"그 말은 결국 우리가 가진 가치 저장 수단이 무엇이 됐든 간에"
is going to be deflated terribly during your lifetime.
"그 가치는 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크게 떨어지게 될 것이다"
Okay, now you come across Bitcoin
자, 그런데 이제 비트코인을 접하게 되신 거죠.
and you talked about it as if it was you know, this abstracted gold
그리고 비트코인을 마치 디지털 금처럼 표현하셨잖아요?
you know, this abstracted gold with the properties that you already described.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신의 돈 속성을 가진 '디지털 금' 말이죠.
So it has the rarity of gold.
그러니까, 결국 그게 금처럼 희소성이 있다는 건데,
Let me ask you a couple of questions about that
그래서 그 점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because some people have actually asked me about this.
왜냐하면 저한테도 그런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Is quantum computation going to break the Bitcoin passwords?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지갑을 뚫을 수 있을까요?
Like, I can imagine, are there two things that would take it out?
상상해 보면, 비트코인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게 두 가지 정도 있지 않나요?
What about a solar flare that wipes out the electronics?
전자 장비를 다 날려버릴 태양 표면 폭발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
Does that wipe out Bitcoin?
그럼, 비트코인도 같이 날라가는 건가요?
What about quantum computation and cracking the passwords...
아니면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의 비밀번호를 뚫어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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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10:59
Yeah, the short answer is no,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and this is the most anti-fragile, indestructible thing in the world.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절대 깨지지 않는, 파괴 불가능한 자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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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11:10
Because of the distribution?
그건 분산 구조 덕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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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11:12
The longer answer is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자면,
Bitcoin is an ideology that is manifested as a protocol
비트코인은 하나의 이념이고, 그 이념이 '프로토콜'이라는 형태로 구현된 겁니다.
that has materialized as a network across which an asset runs.
그리고 그 프로토콜 위에 자산이 오가는 네트워크로 현실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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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11:30
Okay, okay, so, is the most real aspect of the ideology?
잠깐만요, 그러니까 그 이념 안에서 실제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측면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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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11:35
Let me say, it's like,
이렇게 한 번 말해볼게요.
Is quantum computing, if it hacks your email account, going to destroy the English language?
양자 컴퓨터가 우리 이메일을 해킹한다고 해서 영어라는 언어가 사라지진 않잖아요?
You see, it's quantum computing going to actually break base 10 math.
양자 컴퓨터가 있다고 해서 우리가 쓰는 10진법이 깨지진 않아요.
Base 10 math is a protocol.
10진법도 일종의 프로토콜이죠.
If you have a computer program
예를 들어, 어떤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다고 치죠.
and it becomes insecure,
그런데 그게 보안에 취약해지면,
you have to upgrade the program.
그럼 그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면 되는 겁니다.
But the reason that we use numbers one through nine or zero through nine
근데 우리가 1부터 9, 또는 0부터 9까지의 숫자를 쓰는 이유는요,
is because over the course of about 900 years,
900년 정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Western civilization realized that we could actually calculate things more efficiently with that protocol.
서구 문명이 그 숫자 체계를 쓰면 계산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But it's not the only protocol, Jordan.
그런데요 조던, 그게 유일한 프로토콜은 아니에요.
There's base two, there's base 16, right?
2진법도 있고, 16진법도 있죠.
Why do we have 12 months in a year?
왜 1년은 12개월로 나뉘는 걸까요?
Why do we have 360 degrees?
왜 원은 360도로 나뉘어 있을까요?
Because the Babylonians had other systems of math.
그건 바빌로니아인들이 전혀 다른 수 체계를 썼기 때문이에요.
We have a system of math.
우린 그걸 그대로 물려받은 거죠.
There's other languages.
세계에는 다양한 언어들도 있는데,
Why do we use English?
근데 왜 세계에서 가장 영어를 많이 쓰게 됐을까요?
Well, we all decided, the scientists, the economists,
그건, 과학자들, 경제학자들,
western civilization, there's a lot of reasons why.
서구 문명이 선택한 거예요. 그 이유는 훨씬 많을 테고요.
We could trace it to geography of England
그건 영국의 지리적 환경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도 있고,
and the English Channel and a bunch of stuff.
영국 해협이나, 그밖에 여러 가지 역사적 요소들 때문일 수도 있죠.
We don't have time for that.
계속 이야기하면 길어지니까 그 이상은 생략하고요,
It's a protocol.
결국, 그런 것들이 하나의 프로토콜이라는 것이고,
Bitcoin, it's a protocol.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프로토콜입니다.
What kind of protocol?
그럼, 그게 어떤 종류의 프로토콜이냐고요?
It's a monetary protocol.
화폐 시스템을 위한 프로토콜이죠.
Why?
왜일까요?
What's it informed by?
이건 어떤 배경, 어떤 철학에서 비롯된 걸까요?
An ideology, what is the ideology?
하나의 이념이죠. 그럼, 그 이념이 뭘까요?
Sovereignty,
자주권과,
truth,
진실성,
Sound, thermodynamic soundness.
그리고 열역학적으로 건전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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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12:59
Why thermodynamic soundness?
왜 열역학적으로 건전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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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13:01
Because one plus one has to equal two.
왜냐하면, 1 + 1은 반드시 2가 되어야 하니까요.
And if one plus one equals three some days
그런데 만약, 어떤 날은 1 + 1 = 3 이 되고,
or one and a half other days,
또 어떤 날은 1.5가 된다면,
you can't solve any problem.
어떤 문제도 제대로 풀 수가 없죠.
In engineering, in aeronautical engineering,
공학, 특히 항공 공학 분야에선요,
there's a phrase called adiabatic, an adiabatic system.
'단열 시스템'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An adiabatic system means a closed system.
'단열 시스템'이란, '닫힌 시스템'을 뜻하는데,
And so whenever you're building anything,
뭘 만들든 간에,
the problem always starts with assume an adiabatic system.
문제 해결은 항상 '단열 시스템'을 가정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If I introduce this heat source,
예를 들어, 여기에 열원을 하나 추가한다고 해보죠,
If I you know, fly through,
혹은, 예를 들어 제가 그 안을 통과해서 비행한다고 하면요,
what they're saying is,
그러니까 이때 엔지니어들이 말하는 건,
assuming it's a closed energy system,
'이건 외부와 단절된 에너지 시스템이다'라고 가정하고,
there's no external factor.
외부 요인은 전혀 없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는 겁니다.
Right?
이해가 되실까요?
Assuming an adiabatic system, how long will our podcast go?
자, '단열 시스템'이라고 가정하면, 지금 이 팟캐스트는 얼마나 갈까요?
About two and a half hours.
한 두 시간 반쯤이겠죠.
If Godzilla steps on your studio in the next 30 seconds, the podcast will go shorter.
근데 만약 30초 안에 고질라가 이 스튜디오를 밟고 지나가면, 팟캐스트는 더 짧아지겠죠.
because of new energy.
왜냐하면, 그건 새로운 에너지가 유입되는 거니까요.
So when Godzilla shows up to the playground,
그러니까 고질라가 놀이터에 등장하는 순간,
all bets are off.
모든 예측은 무의미해지는 거죠.
Okay, so if I have a bathtub
아니면, 만약 욕조가 있다고 쳐볼까요?
or I have a swimming pool with a leak in it,
아니면 물이 새고 있는 수영장이 있다고 쳐보죠.
you can't jump into the swimming pool without risking breaking your neck. Right?
물이 빠지는 그런 수영장에 그냥 뛰어들었다간, 목이 부러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If I have a leak in a fuselage of an airplane, we can't fly.
그리고 만약 비행기 동체에 균열이 생긴다면 비행 자체가 불가능해요.
Explosive decompression.
폭발적인 감압 현상이 발생할 테니까요.
If you're an engineer
만약, 당신이 공학자인데
and you're engineering airplanes
비행기를 설계하거나,
or internal combustion engines
아니면 내연기관이나
or spaceships,
혹은 우주선을 설계한다면 ,
you have to do the engineering properly
아무래도 진짜 제대로 설계해야만 하겠죠.
and that includes make it a closed system or a thermodynamically sound system.
그리고 그 말은 곧, 시스템을 닫힌 구조로, 열역학적으로 안정된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When it's not, there's leakage, right?
시스템이 닫혀 있지 않으면, 당연히 누수가 생기겠죠?
There's either a friction cost
마찰로 인한 손실이 생기거나,
or there's a leakage cost
아니면 누수로 인한 손실이 생기거나요.
and you have to account for the leakage
그래서 그 누수로 인한 손실분을 계산에 넣어야 하고,
and a replenishment if you want the machine to work.
그리고 그 기계를 계속 돌리고 싶다면, 그 손실분을 다시 보충해 넣어야겠죠.
The machine will not work
근데 그 시스템은 결국 작동하지 않을 겁니다.
if you don't actually solve the problem.
그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는다면요.
So when we come to this idea of the ideology of Bitcoin,
그래서 이제 '비트코인의 이념'이라는 개념으로 넘어가 보면요,
Bitcoin's based upon engineering principles,
비트코인은 이런 공학적 원칙,
mathematical soundness,
수학적 건전성,
consistency,
일관성,
integrity,
무결성,
truth, right?
그리고 '진실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And those are all the principles of-
그 모든 비트코인의 원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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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15:17
And that's the incorruptibility of the ledger.
그러니까, 그게 결국 '부패할 수 없는 장부 시스템'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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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15:20
Those are the principles of libertarians and Austrian economist, right?
그 모든 원칙들이 자유 지상주의자나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들이 신봉하는 거고요.
And those are also, that is someone that believes that
그리고 그런 가치들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we should be governed by natural law.
우리는 '자연법'에 따라 다스려져야 한다고요.
Right? so if we go back to John Locke,
그렇게 다시 존 로크의 사상까지 돌아가 보면,
and we go back to natural rights and natural law, right?
그가 말한 자연권, 자연법사상으로 이어지죠.
and we go back to natural rights and natural law, right?
그가 말한 자연권, 자연법사상으로 이어지죠.
Nature governs. Right?
자연이 모든 걸 지배하잖아요, 그렇죠?
Nature gives you gravity.
중력도 자연이 주는 거고요.
If you tip the glass there,
유리잔을 이렇게 옆으로 기울이면,
it's falling to the floor.
바닥에 떨어질 겁니다.
You don't get to break the rule.
그 규칙은 어기고 싶다고 어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That is just the rule.
그냥, 그게 규칙인 거죠.
You have to comport yourself accordingly,
그러니까 그 규칙에 맞게 행동해야 하고,
knowing that there's a gravitational field in this room right now.
지금 이 방 안에도 중력장이 작용하고 있다는 걸 인지해야겠죠.
You can't wish it away, right?
바란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A lawyer would wish, you'd like to, if the politicians could pass a law,
변호사나 정치인들은 그걸 법으로 해결하려고 마음먹고,
they'd pass a law suspending gravity rights
"일시적으로 중력을 정지시키는" 법을 만들 수도 있겠죠.
you know, for the time being in certain places,
특정 지역에서 잠깐만이라도 예외를 두자고 하면서요.
but as Elon Musk says,
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말처럼,
you don't get to break the laws of physics, right?
물리 법칙은 어기고 싶다고 어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죠?
So Bitcoin starts with this ideology of the engineers, the scientists, the mathematicians, right?
그래서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엔지니어, 과학자, 그리고 수학자들의 이념에서 출발했습니다.
And
그리고 나서
we create a protocol.
하나의 프로토콜을 만든 겁니다.
The protocol is,
그 프로토콜이 뭐냐면,
what if a bunch of smart people in the world,
전 세계의 수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what if they wanted to keep their money?
자신의 돈을 제대로 지키고 싶다고 해봅시다.
What if, or in this case,
혹은, 아까 예로 들었던 것처럼,
I gave you the example of the divine bank
신 께서 만들어 주신 '신의 은행'이 있다고 해볼게요.
that God gave you,
신이 우리를 위해 만들었다는 그 예시 말이죠.
except if God's not gonna set up divine bank
근데 신께서 진짜로 그런 신의 은행을 직접 만들어 주시진 않을 거잖아요?
and solve all your monetary problem,
그리고 우리의 화폐 문제를 전부 해결해 주시지도 않을 테고요.
what's the second best idea?
그럴 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차선책이 뭘까요?
The second best idea would be
그 차선책이 바로,
a smart engineer takes advantage of semiconductors, the internet, and cryptography,
똑똑한 엔지니어가 반도체와 인터넷, 암호 기술을 잘 활용해서
and you create a system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where 21 million bitcoins circulate, subdividable by 100 million Satoshis each.
2,100만 개의 비트코인이 유통되고, 각각의 비트코인은 1억 사토시 단위로 쪼갤 수 있도록 하고,
That system is protected by public and private key cryptography.
그 시스템은 공개 키와 개인 키로 이뤄진 암호화 기술로 철저히 보호되도록 해서 말이죠.
And should you actually have possession of the private key,
만약 당신이 개인 키를 실제로 갖고 있다면,
you have control over your coins.
그 코인에 대한 통제권은 전적으로 당신의 것이 되는 겁니다.
That means that you've created a bank in cyberspace.
즉, 사이버 공간에 당신만의 은행을 만든 셈이죠.
Now imagine a hundred rich families.
이제 다시, 부유한 가문 백 개가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They live all over the world.
그 사람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They all get together one day
그러던 어느 날, 다 같이 모이게 돼요.
and they say, well,
그리고 이렇게 말하죠."음"
you know, God won't solve our problems for us.
"신께서 인간의 화폐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 않을 테니"
So we got to solve our problems ourselves.
"우리가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해"
Let's go ahead and build out this Bitcoin network.
"자, 그럼 이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한번 제대로 구축해 볼까요?"
And this is a bank
"이게 '진짜 은행'처럼"
and we're all going to be able to deposit our money in this bank.
"우리가 모두 그 은행에 돈을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Why?
"왜냐고요?"
We don't trust the government.
"이제 정부 따위는 못 믿겠거든요"
We don't trust a local bank.
"지역 은행들도 마찬가지로 믿기 힘들고"
We don't trust each other.
"심지어 서로를 신뢰하기도 힘든 마당에"
We don't, you know, and we want the bank to last for a thousand years.
"앞으로 천 년은 갈 수 있는 은행을 원하고요"
Okay,
"그렇다면"
who's going to run the software?
"누가 이 소프트웨어를 운영해야 할까?""
Well, the answer is everybody's going to run the software
그 답은 간단해요. 우리 모두가 운영하는 겁니다.
because nobody,
왜냐하면 아무도,
I trust you, you trust me,
저는 당신을 믿고, 당신도 저를 믿겠지만,
but your idiot great-grandson, I might not trust.
당신의 멍충이 같은 증손자는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거든요.
Or maybe my idiot great-grandson might not get along with your idiot great-grandson.
혹은 제 바보 같은 증손자가 당신 집안의 멍충한 증손자랑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죠.
So,
그래서,
you know, and this is where history of science comes in.
있잖아요, 바로 이럴 때 과학의 역사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거든요?
You know how we study longitude?
혹시, 경도의 개념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아세요?
Longitude was the breakthrough that gave the British control of the seas.
경도라는 개념이 영국이 해양 패권을 잡을 수 있게 해준 결정적인 돌파구였어요.
And the Longitude Prize was instantiated by the Parliament.
그리고 그걸 가능하게 했던 게 바로 ‘경도상’이란 상금이었고, 의회가 직접 제정한 거죠.
They offered 10,000 pounds to whoever could figure out how to calculate longitude on the ocean.
바다에서 경도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낸 사람에게는 당시에 무려 1만 파운드를 주겠다고 했거든요.
Every physics professor at Cambridge and Oxford tried it.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의 모든 물리학 교수들이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매달렸지만,
They all failed.
근데 다 실패했고,
Every mathematician failed.
수학자들조차도 다 실패했어요.
They could not figure it out.
결국 아무도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아내지 못했죠.
A clockmaker by the name of John Harrison makes clocks.
그러다 존 해리슨이라는 시계 제작자가 나타났는데,
He solved the problem.
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한 거예요.
Just like the Wright brothers figured out how to fly
마치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나는 법을 알아냈던 것처럼
without the aeronautical engineering degree,
항공공학 학위 하나 없이 말이죠.
the bicycle makers figured out how to fly.
마치 자전거를 만들던 사람이 비행하는 법을 알아냈듯,
The clock maker figured out how to solve the problem.
시계를 만들던 사람이 갑자기 그 문제 해결법을 알아낸 거죠.
He created a perfect clock.
해리슨은 완벽한 시계를 만들어냈어요.
He gave you two clocks.
그리고 똑같은 시계를 두 개 줬죠.
And when you get in the British ship,
그리고 당신이 영국 배를 타고 출항해서,
you sail past Greenwich,
그리니치를 지나 항해하게 되죠.
which is where the Royal Observatory is.
거기가, 그리니치 천문대가 있는 자리예요.
You set your first clock to Royal Observatory time, Greenwich Mean Time.
그리고 거기를 통과할 때 첫 번째 시계를 그리니치 천문대의 시간, 즉 그리니치 평균시 ( GMT )에 맞추는 거예요.
That's where we got universal time.
그게 바로 오늘날의 세계 표준시의 기원이죠.
The second clock is set to local time.
그리고 두 번째 시계는 현지 시간에 맞추는 겁니다.
The ship sails to the West Indies,
배가 서인도 제도를 향해 항해하면,
you look up,
하늘을 보고,
you figure out what high noon is,
그리고 언제가 정확한 정오인지 계산해서
you compare the second clock to the first clock,
두 번째 시계를 첫 번째 시계랑 비교해 보는 겁니다.
you subtract two hours, you multiply by 15 degrees,
그리고 그 시간 차가 두 시간이라고 했을 때, 거기에 15도를 곱하면
you've got your longitude on the ocean.
그게 바로 바다 위에서의 경도가 되는 거죠.
Now, what's the breakthrough?
자, 여기서 진짜 중요한 돌파구가 된 건 뭐였을까요?
No one could make a perfect clock.
그때까진 누구도 완벽한 시계를 만들지 못했어요.
How do I create a perfect clock?
어떻게 하면 그런 완벽한 시계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Because the metal in the clock expands and contracts.
왜냐하면 시계 속 금속이 온도에 따라 팽창하고 수축하거든요.
John Harrison created a perfect machine from imperfect materials.
근데 바로, 존 해리슨이 불완전한 재료들로 완벽한 시계를 만들어낸 겁니다.
What he realized is,
그가 깨달은 건 이거였죠.
yes, the metal does expand and contract.
당연히 해리슨도 금속은 팽창하고 수축하는 걸 알았을 겁니다.
We can't stop it from expanding and contracting with humidity and with temperature.
근데, 습도나 온도 때문에 금속이 팽창하고 수축하는 걸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죠.
What we can do is take two identical pieces of metal
하지만 그때 해리슨이 할 수 있었던 방법이, 똑같은 금속 부품 두 개를 이용해서
and put them in tension with each other.
서로 잡아당기게끔 팽팽하게 연결하는 거였죠.
So this one is contracting the same amount that one is contracting.
그렇게 하면 한쪽이 수축하는 만큼, 반대쪽도 똑같이 수축해서
they actually compensate, neutralize each other,
두 금속이 실제로 서로를 보완하고, 서로의 변형을 상쇄시키게 되는 거죠.
and you end up with a perfect machine.
결국 완벽한 기계가 탄생하는 거죠.
That is brilliant engineering,
그건 정말 놀라운 공학적 성과예요.
not through math,
수학으로 이뤄낸 것도 아니고,
not through science, but through practical engineering.
과학 이론이 아니라, 실용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거죠.
Harrison creates a perfect clock,
그렇게 해리슨이 완벽한 시계를 만들어냈고,
the clock inadvertently gives us longitude,
그 시계를 통해 인류는 우연히, 그리고 마침내 경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됐고,
longitude gives the British Navy command of the seas,
그 '경도' 덕분에 영국 해군이 바다를 지배하게 됐고,
and we're speaking English right now.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영어로 말하게 된 거죠.
Satoshi has to create a perfect monetary network
사토시 나카모토는 완벽한 화폐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했어요.
and you've got to create it with imperfect components.
그리고 사토시도 마찬가지로, 그걸 불완전한 요소들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The imperfect components are the people,
그 불완전한 요소들이란 바로, 일반 사람들,
the governments,
정부,
the actors, the computers.
그리고 네트워크 참여자들, 컴퓨터인 겁니다.
They're going to fail.
그런 불완전한 요소들은 문제가 생기게 돼 있어요.
What happens if the power goes out?
"정전이라도 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What happens if that gets hacked?
"해킹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The answer is,
그래서 찾은 해답이 바로,
I create a machine that's running the protocol.
제가 그 프로토콜을 실행하는 기계를 만듭니다.
This one's running the protocol.
그러면 여기에 한 기계가 그 프로토콜을 돌리겠죠?
This one's running the protocol.
그리고 또 다른 기계도 마찬가지로 프로토콜을 돌리겠죠?
They're all running at the same time.
그렇게 세계의 수많은 기계가 각자 독립적으로, 하지만 함께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돌리는 겁니다.
They're all hashing in order to guess the answer
그리고 세계의 모든 기계가 해시 연산을 하며 정답을 찾기 위해 돌아갑니다.
that's required to build the next block.
다음 블록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One out of a million of these things will win.
그 수많은 기계 백만 개 중 하나 정도만 정답을 찾게 됩니다.
The entire thing is a fault-tolerant,
그렇기에 비트코인 프로토콜 전체는 한 기계가 고장이 나도 멈추지 않게 설계되어 있고,
shared nothing, you know,
각 기계들이 서로 의존하지 않고 작동하는 구조이기에,
mission-critical, nuclear-hardened system,
사실상 핵전쟁에도 버틸 만큼 견고한, 정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인 거죠.
because what is it?
대체 뭐길래 그게 가능하냐고요?
It's a virus, right?
일종의 바이러스인 겁니다.
It's an internet virus,
인터넷 바이러스이자,
a monetary virus,
화폐 바이러스이자,
an ideological virus,
이념적인 바이러스예요.
and everyone that chooses to run the node is feeding the network,
그 기계를 돌리는 모든 사람들은 ( 노드 )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participating in the network.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자가 되는 겁니다.
All of the miners are defending the network.
모든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지키는 수호자들인 셈이죠.
People well, but once you understand it like that,
사람들이 그렇게 한 번 이 구조를 이해하고 나면,
then you realize that what's going on with Bitcoin is a bunch of people with the same ideology,
그리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해요. 비트코인이라는 게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움직이는 집단적인 흐름이라는 걸요.
we just all like to keep our money.
"나의 피, 땀, 시간으로 바꾼 가치를 ( 돈 ) 스스로 지키고 싶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running a protocol
하나의 프로토콜을 실행하고 있는 겁니다.
have instantiated that protocol in software
그리고, 그 프로토콜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했기 때문에
that runs on mobile phones, that runs on computers.
다양한 장치 즉, 휴대폰과 컴퓨터에도 작동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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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22:16
We should also say, you know,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까,
it's not exactly that you want to keep your money,
정확히 '돈'을 지키고 싶다기보단,
it's you want to keep the fruits of your labor
땀 흘려 얻은 '노력의 결실'을 지키고 싶은 거죠.
and you want to keep your reputation
그리고 자신의 '명예'도 포함한
and you want to do that over the longest amount of time possible
그 모든 것들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with the least amount of parasitism and corruption manageable.
최소한의 기생이나 부패를 겪으며 지켜내고 싶은 거겠죠.
And so, you know, because when you say you want to keep your money,
근데 사람들이 "난 내 돈을 지키고 싶어"라고 말하면,
it's got that kind of evil capitalist ring to it.
왠지 좀 악덕 자본가 같은 인상을 주잖아요?
But, you know, if you spent your entire lifetime building up a storehouse of value
근데 만약 누군가가 평생을 바쳐서 교환한 가치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고,
and you did that in a way that also brought prosperity to other people,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번영을 가져다줬다면,
it's only natural justice of the sort that keeps hardworking people working and everything abundant
그런 사람을 보호해 주는 게 바로, 성실한 사람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만들고, 세상을 풍요롭게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마땅한 정의입니다.
in order to not allow people like that to be parasitized and taken out.
그래야 그런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기생하는 자들에게 뜯기고 사라지는 걸 막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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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22:55
If you would indulge me,
조금 더 말할 기회를 주신다면,
this is where we should probably veer off into libertarian politics and philosophy.
이쯤에서 이제 자유 지상주의 정치철학 쪽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보면 어떨까 하는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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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23:01
Let's wait, let's do that on the daily wire side
잠시, 그럼 그 얘긴 데일리 와이어 쪽에서 이어가시죠?
because we should bring this part to a close.
이제 이 부분은 마무리할 때가 된 것 같으니까요.
Well, you had a good landing there,
방금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with regards to you know, your summary of how Bitcoin worked
비트코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말씀 말이죠.
and all the things that we talked to culminated into that.
결국 저희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모든 흐름이, 그 요약으로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 같거든요.
And on the daily wire side,
그리고 데일리 와이어 쪽에서
we'll talk about the relevance of this for young people.
이 주제가 요즘 젊은 세대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We'll talk about what you think is going to transpire in the next five to 10 years on the Bitcoin side
앞으로 5년에서 10년 사이에 비트코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세일러 씨가 어떻게 예상하는지도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and we'll flesh out the libertarian discussion.
그리고 자유 지상주의에 관한 얘기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뤄보죠.
But that's an excellent place to stop.
하지만 지금은 이쯤에서 멈추는 게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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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 1:23:28
Thank you for your time.
시간 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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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 1:23:29
Thank you very much for the thorough investigation and explanation.
깊이 있게 탐구해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nd so we're going to continue on this road
이 주제는, 지금 보고 듣고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on the Daily Wire side for all of you watching and listening.
데일리 와이어 쪽에서 이어서 계속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And so you might feel inclined to attend to that so that we can delve into this.
혹시 관심이 생기신다면, 그쪽에서의 이야기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 want to hear Michael's thoughts on.
저는 마이클의 생각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Well, what's going to happen in the next five years
예를 들면, 앞으로 5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and what you should do if you're young concretely speaking
혹은, 당신이 젊은 사람이라면,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할지 같은 이야기를 말이죠.
and so join us there.
그러니 꼭 함께해 주세요.
Thank you everyone here today in Scottsdale
오늘 스코츠데일까지 와주셔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film crew and
촬영팀도요.
thank you very much for showing up and talking.
직접 자리해 주시고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t's been a real pleasure and very informative that's for sure.
정말 즐거웠고, 오늘 아주 확실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So, thanks everybody we'll see you on the daily wire side.
그럼 여러분, 데일리 와이어 쪽에서 뵙겠습니다!
Thank you for your time.
시간 내줘서 고마워요.
"Thank you for your time"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